[뉴스에듀] 새누리당 김기현(3선, 울산 남구 을) 정책위의장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출연(연) 발전 대토론회'에 참석해 창조경제시대를 맞아 우리나라 출연연구기관의 미션 재정립과 발전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출연연구기관은 우리나라 R&D를 책임지는 기둥으로, 매년 정부 R&D예산의 40%이상이 투입되고 있다”면서 “특히 박근혜 정부의 중심에는 창조경제와 과학기술이 있고 그 구심점인 출연연구기관의 역할은 더욱 막중해졌다”

“그동안 출연연구기관의 연구성과 저조문제와 질적 성장 한계에 대한 비판이 꾸준히 있어왔다. 이에 대해 출연연구기관은 역할을 재정립하고 운영시스템을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특히 과학기술 중심의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서 출연연구기관의 연구자들이 연구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이다”

“과학기술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과 국가성장 동력 기반 구축은 국민행복시대의 기틀”이라면서 출연연구기관의 발전전략 논의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