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경인취재본부] 인천대학교 스마트워터그리드 연구단(연구단장: 인천대 최계운교수)은 4일 국회의원회관 제 2세미나실에서 국회 문병호의원실, 홍일표의원실과 공동으로 상수도 요금정책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댐 및 하천용수를 광역상수도나 지방상수도를 통해 공급할 때 중앙정부, 댐·하천 관리기관, 지방자치단체나 대규모 용수 수요자 등이 용수 공급 요금에 대한 이해가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관련 기관이 함께 모여 최선의 방안과 해결점을 모색하게 된다.

심포지움에서는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김동호 급수본부장이‘광역상수도 원수 요금 분쟁해소와 국가 상수도 정책의 전환’, K-water 정영래 요금정책팀장의‘우리나라 광역 상수도의 역할강화를 위한 합리적 비용부담방안’, 김길복 한국수도경영연구소장의‘공기업 요금정책의 합리성과 선진화 방안’등을 주제발표 한다.

최계운 단장이 좌장으로 김동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장, 김선영 K-water 경영관리실장, 김종원 국토연구원 국토환경·수자원 연구본부장, 박성제 자연 재해저감기술개발사업단장, 이정수 녹색미래 사무총장, 최혜자 인천경실련 사무국장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