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치킨을 배달 시켜먹었다는 SNS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1일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모 파워트리안은 "어저께 윤창중, 치킨 배달시켜 먹었다고 배달한 알바생이 페북에 올렸답니다"라면서 "그 와중에도 닭(?)을 뜯는군요. 참고로 소녀시대가 광고한 치킨집이라네요"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윤창중 전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기간 중 워싱턴 DC의 한 호텔에서 현지 인턴 여직원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은 뒤 물러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자택에서 칩거하고 있는 와중에 치킨을 배달시켜 먹었다는 주장이 SNS를 중심으로 제기되면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 와중에 먹고살아야지 어쩌겠습니까”, “치킨 받을때 빤스는 입고 받았나?”, “이 시점에서 어떻게 닭을 먹을수가 있나? 청와대 대변인까지 시켜주고 미국에서 도피까지 시켜줬는데 돌아서서 바로 닭을 먹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시켜먹었다는 소녀시대 모델의 치킨브랜드가 네티즌 사이에서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