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오시는 길 안내 서비스가 더욱 편리해지고 있다. 

모바일 웹 솔루션 기업 (주)제로웹과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 김기사가 상호 컨텐츠 제휴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편리한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27일 밝혔다. 

매장위치가 표시된 지도 아래 길안내 버튼을 누르면 내비게이션 기능이 자동 실행되므로, 별도의 내비게이션을 실행시켜 위치를 재검색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앤 것이다. 

이러한 서비스로 사용자는 스마트폰 홈페이지에서 해당 업체를 더욱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고, 업체는 유입고객 증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모바일 웹에서 내비게이션 앱을 바로 연결시키는 (주)제로웹의 차별화 된 서비스는 현재 LG베스트샵을 시작으로 제로웹이 제작한 4,000여개 모든 스마트폰 홈페이지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주)제로웹은 모바일 웹에서의 내비게이션 앱 연동 서비스 외에도 최근 모바일 무빙광고(가칭)를 자체개발 적용하는 등 다양한 모바일 웹 기술을 개발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제로웹 이재현 대표이사는 “스마트폰 사용자 3500만 명을 넘어선 스마트 모바일시대에 길안내와 같은 생활밀착형 서비스의 중요성이 점차 커져가고 있다” 면서 “클라이언트와 사용자를 위한 보다 편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