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청소년봉사단연맹 이창호부총재 강의 모습

[뉴스에듀] 한국청소년봉사단전북연맹은 오는 6월 2일 오전 9시 전주 남중학교에서 제9기 '전북지역 청소년프론티어학생회 스피치리더십 특별훈련'을 실시한다.

청소년은 글로벌시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 인재들이다. 그 무엇보다도 스스로가 스피치리더십 역량을 적극적으로 계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청소년프론티어학생회 스피치리더십 특별훈련 프로그램'의 주제는 '성공의지, 성공결의, 100년 우정 다짐'이다. 청소년들의 좋은 품성과 리더십역량을 개발하고 윈윈(Win-Win)소통 능력을 함양시키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주요 강사는 박승주(전, 여성가족부 차관), 이창호(한국청소년봉사단연맹 부총재), 양평호(이창호스피치리더십연구소 부소장), 조은경(이창호스피치리더십연구소 교육원장), 전미정(이창호스피치리더십연구소 전북지부장), 박래현 교수, 윤주연 교수 등이다.

윤주연 교수는 "스마트시대에서는 스피치커뮤니케이션이 국가의 경쟁력이며, 또 위풍당당한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철저히 스피치 전문준비를 해야 한다"라고 하면서 "특히 이번에 실시되는 전북지역 스피치리더십 특별훈련에서는 대한민국 스피치교육의 국민브랜드로 정평이 나 있는 <이창호스피치>의 질 높은 훈련을 기대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지난 2월에는 우수자원봉사지도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귀띔했다.

한편 백대현(한국청소년봉사단전북연맹 프론티어처장, 전북과학고) 교사는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표현하는 솜씨는 언어의 기술이며, 또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는 후천적인 학습과 연습을 통해 나를 표출하는 훈련을 향상시킬 수 있는 스피치 전문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