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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iMBC 연예뉴스 |
[nEn 뉴스에듀신문] 황철순, 일명 '징맨'은 최근 폭력 사건과 관련하여 큰 이슈가 되고 있다.
보디빌더이자 방송인으로 알려진 '징맨' 황철순이 최근 출소 후 부인과 공개적인 갈등을 겪고 있다.
20일 황철순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부인의 행동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수감 기간 동안 부인이 면회는 오지 않고 술자리와 파티만 즐겼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재산이 사라지고 빚만 늘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황철순은 출소 당일 부인이 술에 취해 마중 나오지 않았으며, 심지어 자녀들의 이름까지 마음대로 바꾸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황철순의 부인 A씨는 "오늘도 소설을... 언제나 웃겨"라는 짧은 글로 반박했다.
황철순은 2023년 10월 전남 여수시에서 당시 연인이었던 B씨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9개월을 선고받았다. 그는 2025년 1월 말경 형기를 마치고 석방되었다.
출소 직후인 지난 2월 2일, 황철순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심경을 밝히며 "죄송하고, 또 죄송하고,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황철순의 과거 전과를 고려할 때 더욱 주목받고 있다. 그는 2015년에도 폭행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바 있으며, 2021년에도 행인 폭행으로 벌금형을 받았다.
현재 황철순과 그의 부인 사이의 갈등은 계속되고 있으며, 향후 추가적인 폭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