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野 정권 교체 55.5% vs 與 정권 연장 40.0%… 여야 차기 대선, 이재명 46.9%, 김문수 18.1%, 홍준표 6.5%, 한동훈 6.3% 順. (사진=리얼미터) |
[nEn 뉴스에듀신문] [차기 대선 집권세력 선호도] 野 정권 교체 55.5%(5.1%P↑), 與 정권 연장 40.0%(4.0%P↓)
[정당지지도] 더불어민주당 44.3%(3.3%P↑), 국민의힘 39.0%(3.7%P↓), 조국혁신당 3.3%(0.6%P↓), 개혁신당 1.5%(0.2%P↓), 진보당 0.7%(0.4%P↓), 기타 정당 2.4%(0.9%P↑), 무당층 8.8%(0.7%P↑)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3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85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10명이 응답을 완료한 3월 2주 차 차기 대선 집권세력 선호도 조사 결과,
‘야권에 의한 정권 교체’ 의견이 전 주 대비 5.1%포인트 상승한 55.5%,‘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은 4.0%포인트 하락한 40.0%를 기록, 두 의견 간 차이는 15.5%포인트로 3주 째 오차범위(±2.5%P) 밖에서 정권교체 여론이 앞섰다. 4.5%는 의견을 유보했다.
권역별로 대부분의 권역에서 정권교체론이 우세한 가운데, 특히 호남권(정권연장 28.1% vs 정권교체 67.8%)에서 가장 우세했고, 이어 인천/경기(34.2% vs 61.0%), 서울(40.8% vs 53.2%), 충청권(44.8% vs 51.9%) 순이었다. PK(46.6% vs 50.1%)에서는 두 의견이 비슷했고, TK(57.0% vs 37.5%)에서는 정권연장론이 우세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40대(정권연장 29.2% vs 정권교체 67.7%), 50대(32.2% vs 65.7%), 20대(39.0% vs 54.9%), 30대(40.8% vs 54.0%)에서 정권교체 의견이 우세했다. 70세 이상(51.0% vs 40.9%)에서는 정권연장 의견이 우세했고, 60대(50.2% vs 46.5%)에서는 정권연장과 정권교체 두 의견이 비슷했다.
지지정당별로 국민의힘 지지층 내에서의 91.2%가 정권연장론에,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내에서의 97.2%는 정권교체론이 매우 강했다. 무당층에서는 정권연장(21.4%)보다 정권교체(56.3%) 의견이 많이 앞섰다.
이념성향별로 보수층 내에서의 74.2%가 정권연장을, 진보층 내에서의 86.3%는 정권교체를 기대했고, 중도층 내에서는 정권연장(31.0%)보다 정권교체(64.7%) 쪽이 많았다.
3월 2주 차 여야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집계 결과, 지난 2월 4주 차 대비 이재명 대표는 0.6%P 높아진 46.9%를 기록해 가장 우세했고, 이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0.8%P 낮아진 18.1%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홍준표 대구시장은 0.3%P 낮아진 6.5%,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0.6%P 낮아진 6.3%, 오세훈 서울시장은 1.1%P 높아진 6.2%로 나타났다. 이어 유승민 전 의원은 2.4%(0.3%P↑), 이낙연 전 총리 2.2%(0.5%P↑), 김동연 경기지사 1.2%(0.2%P↓), 김부겸 전 총리 0.8%(0.5%P↓), 김경수 전 경남지사 0.4%(0.9%P↓)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2025년 3월 2주차 주간 조사는 3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85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10명이 응답을 완료, 7.2%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통계보정은 2024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