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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요원 강사교육과정에 참가한 교육생들이 심폐소생술 자격증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교육그룹 더필드) |
[nEn 뉴스에듀신문] 최근 현장체험학습과 수학여행 중 발생하는 학생 안전 사고가 잇따르며, 전문 안전요원 배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행동훈련 전문업체 '교육그룹 더필드' 이희선 훈련본부장(한국안전요원연합회 사무총장)에게 교육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안전요원이 반드시 동행해야 하는 이유를 살펴봤다.
✅사전 위험 예방 및 현장 안전 점검
현장체험학습은 학교 밖 낯선 환경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예측하기 어려운 위험 요소가 많습니다. 안전요원은 사전 답사를 통해 잠재적 위험을 분석하고, 활동 중 학생들의 동선을 모니터링합니다. 특히 등산, 해양 활동 시 낙석, 조류 등 자연재해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전문적 응급처치로 생명 구할 수 있다
심정지, 골절, 알레르기 쇼크 등 갑작스러운 응급상황 발생 시, 안전요원의 즉각적인 대응은 생명을 구하는 결정적 요소가 됩니다. 일반 교사는 응급처치 교육을 받았더라도 실제 상황에서의 경험과 전문성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안전요원은 매년 재교육을 이수하며 구급장비 사용법 등을 숙지하고 있습니다.
✅학생·보호자 심리적 안정감 제공
안전요원이 동행하면 학생들은 활동에 집중할 수 있고, 보호자들은 자녀의 안전을 더욱 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2022년 교육부 설문조사에서 학부모의 78%가 "안전요원 배치 시 현장학습 허용 의향이 높아진다"고 응답했습니다.
✅법적 책임 강화 시대, 학교의 의무 이행
「학생 안전법」 개정안(2023)에 따르면, 교육기관은 모든 외부 활동 시 적절한 안전 조치를 의무화해야 합니다. 사고 발생 시 안전요원 미배치가 과실로 인정될 경우 민·형사상 책임이 가중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안전요원을 단순 비용이 아닌 필수 투자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생명존중 및 안전 문화 확산의 첫걸음
안전요원의 역할은 단순히 사고를 막는 것을 넘어, 학생들에게 안전 수칙을 교육하는 계기가 됩니다. 예를 들어, 현장에서 안전요원이 직접 구명조끼 착용법을 시연하거나 위기 상황 시 대피 요령을 알려주는 것은 이론 교육만으로는 불가능한 실전 학습 효과를 제공합니다.
한국안전요원연합회 이희선 사무총장은 "현장체험학습과 수학여행은 학생들의 성장에 없어서는 안 될 교육과정으로 모든 교육적 가치는 안전이 전제될 때 의미를 가진다"면서 "교육당국과 학교는 예산 확보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안전요원 배치를 의무화해야 하며, 학부모 역시 이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본부장은 이어 “불특정 다수가 참여하는 행사는 인원 통제 및 안전 확보가 쉽지 않아 안전사고율이 더 높다”면서 “만일의 안전사고에 우왕좌왕 하지 않고 신속, 정확, 침착하게 현장상황에 대처해야 제2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안전은 결코 타협할 수 없는 교육의 기반이다"고 덧붙였다.
안전요원 자격증 소지자 파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교육그룹 더필드 홈페이지 또는 전화( 02-2208-0116 )로 문의 하면 된다.
한편, '교육그룹 더필드'는 지난 2003년 해병대 극기훈련 캠프를 개원하고 ▲이순신 리더십-혼(魂) ▲임직원 역량강화과정 훈련 '바이킹' ▲파부침주(破釜沈舟) 한계극복 훈련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卽生 必生卽死) ▲취업 역량강화 캠프 등 기업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했으며, 해병대 캠프, 무인도 캠프, 산악 종주, 백두대간 종주 프로그램고, 조직활성화와 한계극복훈련 등으로 400여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의 행동훈련 교육으로 순항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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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선 훈련본부장 |
더필드는 △2017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 '청소년 교육부문' 수상 △2017 경영인 대상 'HRD교육부문' 대상 수상 △'2018 파워리더대상 '교육지도자 부문' 대상 수상 △2018 대한민국 한류문화대상 '교육부문' 대상 수상 △2019 대한민국교육대상 '기업교육 무문' 교육브랜드 대상 △2023 대한민국 교육공헌대상 '해병대 극기훈련 부문' △2024 대한민국교육대상 'HRD 기업연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