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인천 부평경찰서(서장 조종림)는 지난 23일 부평서초 병설유치원을 방문해 유치원생 45여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과 실종예방을 위한 사전등록을 실시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동영상 시청으로 범죄의 심각성을 일깨워주고 성폭력 등 낯선 사람에게 다가가지 않도록 이해하기 쉽게 진행되었다.

위험 상황을 감지하고 피할 수 있도록 상황에 맞는 표현과 대처방법 및 자신과 타인의 몸을 소중이 여기도록 교육하는 등 눈높이 사례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상황에 맞는 역할극을 함으로써 아이들의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부평서초 병설유치원 관계자는 사전등록제를 위하여 경찰관이 방문해준 것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아이들이 경찰복을 입은 경찰관을 직접 보는 것만으로도 범죄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찾아가는 성범죄 예방교육을 높게 평가했다.

부평경찰서는 실종예방을 위한 사전등록제와 찾아가는 아동·청소년 성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