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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김수미 |
[nEn 뉴스에듀신문] 배우 김수미 씨가 오늘(25일) 향년 75세로 별세했다.
25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김수미는 이날 오전 심정지로 인해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타살 혐의점 등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수미는 지난 5월 피로 누적으로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에 입원해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당시 김수미는 공연과 방송 활동으로 겹치면서 피로가 누정돼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나팔꽃 F&B 이사는 "어머니가 방송 전날 밤을 새셨는데 급하게 촬영을 해야 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라 그렇게 보였던 것 같다"고 해명한 바 있다.
1949년생 김수미는 지난 1970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전원일기', '수사반장', '안녕, 프란체스카',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 '전원일기'에서 일용 엄니 역을 맡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김수미는 입원 직전까지도 뮤지컬 '친정엄마'에 출연했다. tvN 스토리 '회장님네 사람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왔기에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김수미의 빈소는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