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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현재(16시), 폭염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3~38도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 제공) |
[nEn 뉴스에듀신문] 추석날인 17일 현재(16시), 폭염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3~38도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 날씨예보에 따르면 주요지점 일 최고체감온도 현황(16시 현재까지, 단위: ℃)은 - 수도권: 고삼(안성) 37.7 옥천(양평) 37.3 서울 34.0 수원 33.9 인천 33.8 - 강원도: 부론(원주) 34.5 신기(삼척) 34.3 팔봉(홍천) 34 강릉 33.5 - 충북: 가곡(영동) 36.3 오창가곡(청주) 36.2 단양 36.0 충주 34.8 - 충남권: 유구(공주) 36.9 양화(부여) 36.4 오월드(대전) 36.2 정산(청양) 36.2 - 전북: 남원 36.3 완주 36.2 진봉(김제) 36.2 태인(정읍) 36 전주 35.4 군산 34.6 - 전남권: 구례 37.6 곡성 37.5 광양읍 36.8 봉산(담양) 36.7 광주 35.4 목포 34.6 - 경북권: 김천 36.9 은척(상주) 36.9 하빈(대구) 36.9 신녕(영천) 36.6 안동 35.6 - 경남권: 대곡(진주) 37.7 김해시 36.7 양산시 36.7 창원 35.8 부산 35.0 울산 34.0 - 제주도: 서귀포 33.4 제주 32.1
기상청은 "당분간, 낮 동안 기온이 더욱 상승하면서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경기남부와 충청권, 남부지방 35도 이상)로 올라 매우 무덥고 열대야가 나타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