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일용직 아르바이트 전문 '이알바' 갈무리

[nEn 뉴스에듀신문] 일용직 아르바이트 전문 '이알바', "올해 추석에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알바 전문 취업사이트 이알바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추석 한가위 인사를 전했다.

한국의 실업자 5명 중 1명은 반년 이상 구직 활동을 하고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장기 백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통계청에 따르면 3년 이상 취업하지 못한 청년 중 직업 교육을 받거나 취업 준비 등의 활동이 없었던 청년이 8만2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 청년층(15∼29세) 부가 조사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최종 학교를 졸업(수료·중퇴 포함)했으나 3년 이상 취업하지 않은 청년은 지난 5월 기준 23만8000명이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최근 3년(2022∼2024년) 중 가장 큰 수치입니다.

이중 '집 등에서 그냥 시간을 보냈다'고 응답한 청년도 8만2000명(34.2%)에 달했다. 3년 이상 장기 미취업 청년 3명 중 1명 이상이 직업 훈련이나 취업 시험 준비, 구직활동 등을 하지 않은 것입니다.

이알바 이희선 대표는 "정규직 취업에 앞서 본인이 가장 흥미있고 미래지향적인 직업군을 찾아 아르바이트를 해보는 것도 면접에서 후한 점수를 받을 수 있다"면서 "느리지만 꼼꼼하게 업무역량을 갖춰 나갈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면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고 조언했다.

이 대표는 이어 "올해 들어 경기가 녹록치 않은 시기에 맞물려 취업률이 하락하고 모두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번 추석 한가위에는 넉넉하고 풍요로운 마음으로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이번 추석명절 연휴에 소중한 가족과 편안한 시간 되시고 풍성하고 넉넉한 마음을 서로 나눌 수 있는 즐겁고 여유로운 추석연휴 되세요"라고 추석 인사를 덧붙였다.

일용직 알바 취업사이트 '이알바' 대표 이희선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