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 제공.

[nEn 뉴스에듀신문] 12일 현재(16시), 인천을 포함한 경기서남부와 충북(청주, 진천, 증평), 경남(양산)에 호우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3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한편, 강원도와 전북내륙, 충남내륙, 경북에도 시간당 10mm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 날씨예보에 따르면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 현황(12일 00:00 부터 12일 16:00 현재, 단위: mm)은 - 수도권: 이천 140.2 이동묵리(용인) 115.0 수원 33.9 서울 32.5 인천 16.5 - 강원도: 횡성 80.0 치악산(원주) 74.0 원주 73.2 춘천 24.4 강릉 11.7 - 충청권: 노은(충주) 75.5 홍성 59.9 서청주 51.8 천안 50.8 청주 54.7 충주 33.5 - 전라권: 설천봉(무주) 25.5 전주 2.6 군산 1.4 - 경상권: 울릉도 207.1 영주 48.9 소곡(울진) 40.0 대구 0.1 - 제주도: 고산(제주) 40.6 진달래밭(서귀포) 15.5 서귀포 0.5

오늘(12일) 오후(18시)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겠고, 내일(13일)은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며, 호우특보가 확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