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 레이더 영상, 밤최저기온, 폭염특보 발효현황.

[nEn 뉴스에듀신문] 29일 현재(06시) 일본 규슈에서 북상중인 제10호 태풍 산산과 동해북부해상의 고기압 사이에서 동풍이 유입되어 강원영동과 경상권,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고 있고, 경상권(밀양, 양산, 대구, 경주, 포항, 울진)에는 시간당 10mm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오늘(29일) 저녁(18~21시)까지 제주도, 내일(30일) 오후(12~18시)까지 강원영동과 경상권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29일)까지 제주도, 내일(30일)까지 강원영동과 경상권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29일 현재, 제주도와 전남남해안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습니다.

밤최저기온 현황(28일 18시 01분 ~ 29일 06시 00분 현재, 단위: ℃)은 - 전라권: 여수 26.7 완도 25.7 남원 25.3 - 경상권: 창원 26.2 부산 25.9 대구 25.2 울산 24.9 - 제주도: 서귀포 28.1 성산 27.8 제주 26.9

폭염특보가 발효된 전국 대부분 지역(강원영동과 일부 강원영서, 경북동부 제외)에서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며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