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27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2024년도 제37회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사진출처=대통령실)

[nEn 뉴스에듀신문]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긍정 30.0%(0.7%P↓), 부정 66.4%(1.0%P↑)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40.0%(2.2%P↓), 국민의힘 37.0%(6.0%P↑), 조국혁신당 7.7%(2.0%P↓), 개혁신당 3.6%(0.5%P↑), 새로운미래 1.4%(0.8%P↓), 진보당 1.1%(0.3%P↓), 기타 정당 1.4%(0.2%P↑), 무당층 7.9%(1.4%P↓)

리얼미터 2024년 8월 4주차 주간 집계(무선 97 : 유선 3, 총 2,506명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취임 90주차 국정 수행 지지도(긍정 평가)가 지난주 8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0.7%P 낮아진 30.0%(매우 잘함 13.9%, 잘하는 편 16.1%)를 기록, 2주 연속 하락하며, 지지율이 30%에 턱걸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 는 부정 평가는 66.4%(잘 못하는 편 10.5%, 매우 잘 못함 55.9%)로 1.0%P 높아졌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36.4%P로 오차범위 밖이다. ‘잘 모름’은 3.6%를 보였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일간 지표는 지난주 금요일(16일) 29.8%(부정 평가 66.0%)로 마감한 후, 20일(화)에는 28.8%(1.0%P↓, 부정 평가 67.6%), 21일(수)에는 29.4%(0.6%P↑, 부정 평가 66.6%), 22일(목)에는 32.4%(3.0%P↑, 부정 평가 64.2%), 23일(금)에는 31.9%(0.5%P↓, 부정 평가 64.3%)로 나타나 주 초 20%대로 하락했던 지지율이 주 후반에 반등하며 30%대로 올라섰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8월 3주차 주간 집계 대비 2.2%P 낮아진 40.0%, 국민의힘은 6.0%P 높아진 37.0%를 기록, 양당 간 격차는 3.0%P로 1주 만에 다시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다음으로, 조국혁신당은 2.0%P 낮아진 7.7%로 최저치를 갱신했고, 개혁신당은 0.5%P 높아진 3.6%, 새로운미래는 0.8%P 낮아진 1.4%, 진보당은 0.3%P 낮아진 1.1%, 기타 정당은 0.2%P 높아진 1.4%를 기록하였다. 무당층은 1.4%P 감소한 7.9%로 조사됐다.

이번 주간 집계는 ①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는 8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89,675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06명이 응답을 완료, 2.8%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②정당 지지도 조사는 8월 22일(목)과 23일(금) 이틀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9,731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000명이 응답을 완료, 2.5%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두 조사 모두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통계보정은 2024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