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픽사베이

[nEn 뉴스에듀신문] 홍보대행 전문회사 나비미디어그룹이 가짜 뉴스와 진짜 뉴스를 분별.이해할 수 있는 ‘제 2기 미디어 리터러시, 가짜 뉴스 vs 진짜 뉴스’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나비미디어와 한국교육신문연합회가 공동 진행하는 ‘제 2기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과정을 오는 8월 9(금)~10일(토) 16시간 과정으로 서울시 강남구 소재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주요 강사는 언론기자 출신의 홍보전문가 이희선 나비미디어그룹 대표(한국교육신문연합회 사무총장)를 비롯해 홍보대행사 출신의 소셜홍보 및 소셜미디어 전문가 등이 나선다. 이 대표는 앞서 ‘한국평화언론대상 시상식’에서 ‘미디어 강사 부문 신지식인’에 선정됐다.

주요 커리큘럼으로 △미디어 리터러시의 이해 △가짜 뉴스 vs 진짜 뉴스 구별방법 △교수설계와 수업계획과 더불어 △인터넷마케팅&온라인 홍보 이해 △검색엔진과 키워드 마케팅 △블로그&카페 & 인스타그램 홍보마케팅 △UCC 유튜브 동영상 홍보 마케팅 등이다.

특히 현업에서 활동 중인 미디어 전문가들이 이론 보다는 생생한 현장스토리 교육을 풀어낼 계획이다. 수료자에게는 한국교육신문연합회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한다.

▲ 자료출처=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 리터러시는 미디어와 리터러시의 합성어로. 리터러시(literacy)는 문자화된 기록물을 통해 지식과 정보를 획득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교육부의 미디어 리터러시의 세부 역량요소는 크게 ▲미디어 지식 콘텐츠 탐구 ▲미디어 콘텐츠 이해 ▲미디어 콘텐츠 생산 ▲미디어 콘텐츠 비평 ▲책임 있는 미디어 사용의 7가지로 구성됐다.

한편 세계의 여러 국가는 정책적으로 미디어 리터러시를 21세기 시민 사회의 필수 역량으로 규정하고 있다. 특히 영국과 프랑스가 대표적이며, 최근에는 미국과 핀란드, 호주에 이르기까지 선진국으로 일컫는 국가의 대부분이 미디어 리터러시를 제도화하고 있다.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가짜 뉴스 vs 진짜 뉴스’ 교육과정의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육신문연합회 또는 나비미디어그룹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