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육보건대학교,‘2024년 삼육보건대학교와 함께하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성료. (사진제공=삼육보건대학교)

[nEn 뉴스에듀신문]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주희)는 지난 7월 17일 2024년 삼육보건대학교와 함께하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육보건대와 함께하는 진로직업체험 교육은 동대문구청에서 최근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교육 수요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을 목적으로 계획하였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고등학생들이 의료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여 조사를 통해 경희고등학교와 해성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간호학과와 의료정보과 진로직업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참여하였다.

삼육보건대 박주희 총장은 “이번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 수요를 반영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 “평소 관심이 있었던 직업을 직접 체험해보니, 어떤 공부가 필요한지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동대문구청 관계자는 “이번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보다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이 협력하여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삼육보건대와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을 준비한 삼육보건대 기업협업센터장 박용민교수는 “이번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고등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구청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