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 제공.

[nEn 뉴스에듀신문] 9일 현재(08시), 호우특보가 발효된 전북과 경북권남부, 경남북부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20mm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 날씨예보에 따르면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 현황(8일 17시~9일 08시 현재, 단위: mm)은  - 수도권: 장호원(이천) 65.5 서운(안성) 62.5 평택 48.0 - 강원도: 원덕(삼척) 64.0 태백 55.2 정선군 42.3 평창 40.0 - 충북: 가덕(청주) 81.5 보은 75.0 노은(충주) 57.0 엄정(충주) 52.5 - 충남권: 세종고운 77.5 유구(공주) 73.5 아산 72.5 예산 70.0 서산 68.7 - 전북: 장수 108.5 신덕(임실) 98.5 태인(정읍) 89.5 덕유산(무주) 88.0 - 전남권: 장성 14.5 영광군 14.4 담양 13.0 곡성 10.5 - 경북권: 하양(경산) 168.5 오천(포항) 160.5 대구 154.0 영천 123.1 황성(경주) 112.0 - 경남권: 서하(함양) 111.0 거창 105.0 합천 77.9 창녕 57.0 송백(밀양) 50.5

충남남부와 전북, 경상권은 오늘(9일) 오전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40mm(경북권남부와 경남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한편, 강수대의 남북 폭이 좁아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고, 강약을 반복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