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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에스선샤인 |
[nEn 뉴스에듀신문] 이훈민 기자 = 태양광 유지보수(O&M) 지원기업 에스선샤인이 국대청소연구소(이하 국대청소)와 함께 겨울 폭설에 따른 태양광 패널(모듈) 청소 제설작업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상청은 모레까지 충남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20일 현재(16시), 충남권(보령, 서천 대설경보)과 전라권(부안, 군산, 김제, 순창, 정읍, 영광 대설경보), 제주도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1~3cm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
날씨예보에 따르면 오늘(20일)은 인천.경기남서부와 충남권, 충북중.남부, 전라권, 제주도에 가끔 눈이 내린다고 예보했다. 이 눈은 내일(21일) 새벽(00~06시)까지 인천.경기남서부와 충북중.남부, 오전(06~12시)까지 충남권내륙, 밤(18~24시)까지 충남북부서해안과 전라동부, 모레(22일) 오전(09~12시)까지 충남남부서해안, 모레 밤(18~24시)까지 광주.전라서부에 내리다 그치겠으나, 제주도는 글피(23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한 태양광 발전 사업자는 "강원도 일부 지역이 폭설과 강추위로 눈이 녹지 않아 발전량이 제로(Zero) 상태"라며 "(SMP) 상한제로 정산하면 발전 사업자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상황이다"며 "태양광 발전을 위해 제설 작업을 해도 패널의 손상이 우려되고 그 비용도 만만치 않아 엄두를 못 내는 곳이 많다"고 우려했다.
에스선샤인에 따르면 "태양광의 경우 야간이나 흐린 날 눈이 내릴 때는 전력을 생산할 수 없다."면서 "특히 올겨울처럼 눈 폭탄이 잦고 한파가 이어지면 내린 눈이 고스란히 태양광 패널에 얼어붙기 때문에 눈이 녹을 때까지 방치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고 전했다.
에스선샤인 태양광 유지보수서비스는 전기안전관리자가 ▲긴급출동 및 현장 사진촬영 긴급조치 ▲구조물 점검 ▲배수로 점검 및 제초작업 ▲태양광트랙커 점검 및 각도조절 ▲태양광패널(모듈) 세척 ▲CCTV 설치 및 유지보수 ▲드론열화상카메라 모듈 모니터링 ▲발전량 분석 보고서 작성 ▲태양광 모듈 패널 청소(크리닝) 및 태양광 눈치우기 제설작업 ▲기타 발전소 사업주의 요청에 따른 맞춤식서비스 등이다. 아울러 발전기기인 인버터(Inverter), 접속반(Connection Box), 모니터링 시스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태양광 패널 청소 및 제설 작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에스선샤인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