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일본 국적의 하이브리드 항공사, 스타플라이어(STARFLYER)가 운항하고 있는 부산-기타큐슈 노선의 국제선 정기편 탑승객이 5월 15일 현재 10만명을 돌파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12일 상기 노선에 첫 취항한 이래 그 동안 불안정한 한반도 정세 및 엔저의 영향으로
일본인 관광객이 감소하는 등의 조건속에서도 10개월만에 정기편 탑승객이 10만명을 돌파하게 된 것으로서, 최근 한국인 관광객의 증가와 안정적인 노선 운항 실적에 힘입어 앞으로 수요의 증가세가 꾸준히 이어질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 관련, 스타플라이어 항공사는 기타큐슈 공항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10만명째 탑승객에게 화환과 함께 기념품을 증정하고 또한 탑승객 10만명 돌파 및 국제선 취항1주년을 기념하여 한국 및 일본 양측에서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스타플라이어는 현재 부산-기타큐슈 노선에 매일 2회 왕복 운항하고 있고 운항시간도 편도 45분에 불과하여 당일여행도 가능한 가깝고 부담없는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내 좌석과 인테리어에 있어서 프리미엄 급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반하여 항공요금은 저가항공사 수준으로 제공하고 있어서 하이브리드 항공사라 불리우고 있다.  

현재 스타플라이어는 부산-기타큐슈 구간 왕복을 9만원에 이용이 가능한 “스타 프라임 밸류”라는 특별요금을 제공하고 있으며 6월 30일까지 적용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어 홈페이지(www.sfj.kr)또는 전화 (051-715-0055)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