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희망나눔센터-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와 체험학습 실시

[nEn 뉴스에듀신문] 김순복 기자 = 사단법인희망나눔센터(대표 홍숙정)에서는 지난 9일과 10일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지사장 강청진)와 함께 “병물이 로컬 명물이 되다”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남 서남권 아동청소년 3개팀 55명이 2일간 3회에 걸쳐 각각 견학활동, 체험활동등을 참여하여 진행됐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올해 5월에 장흥군에 건설 된 병입 수돗물 생산 시설(병물공장)견학과 재활용품을 이용한 친환경 제품 만들기 등 아동이 직접 참여해 물자원의 중요성과 자원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되었다.

“병물이 로컬 명물이 되다”는 사단법인 희망나눔센터가 병물공장 견학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전남지역의 도민과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및 업사이클링 공예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숙정 대표는 “인구증가와 도시화, 환경오염 등이 심화되며 전 세계적으로 물의 희소성이 커지고 있는 이때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생활에 활력이 되고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청진 지사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깨끗한 물과 공기, 그리고 살기 좋은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하여 앞장서는 K-water 전남서남권 지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기후위기와 친환경 전환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새로운 희망의 물길을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