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n 뉴스에듀신문] 김순복 기자 = 교육 출판 기업 좋은책신사고(대표 홍범준)가 초등학생들의 문해력을 높일 수 있는 일일학습서 ‘우공비 일일문해력’을 선보인다. 

지난 8월 교육부가 공개한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에 따르면 초등학교 국어 과목에서 기초 문해력 교육이 강화된다. 앞으로 초등학교 1, 2학년의 국어 수업 시간은 지금보다 34시간 늘어난다. 이는 디지털 기기 사용 시간이 늘어나 국어 시간 확보가 더 필요하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방침이다. 

좋은책신사고의 ‘우공비 일일문해력’은 초등 시기부터 문해력을 탄탄히 기르기 위해 문해기술을 학습할 수 있도록 개발된 일일학습서다. 문해기술은 문장을 띄엄띄엄 읽었을 때 생기는 해석의 오류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친숙한 카카오 캐릭터 만화로 문해기술의 다양한 예시를 제시하고 지문과 문제에도 적용해 체계적인 문해력 습득이 가능하다. 

또한 어휘확인-문장적용-지문이해 3단계 학습으로 어휘까지 익힐 수 있다. 필수 어휘를 복습할 수 있는 30일 낱말카드와 공부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공부 습관표를 함께 제공한다. ‘우공비 일일문해력’은 학년별 1~6단계로 구성됐다. 

한편, 우공비 일일공부 시리즈는 하루 4쪽, 30일간 공부하는 일일학습서다. 부담 없는 학습량으로 공부 자신감은 물론 기초 학습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현재 일일문해력을 비롯해 일일독해, 일일어휘, 일일사회, 일일과학 등 총 9과목이 출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