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농생명과학 체험부스에서 김제시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가한 아동·청소년들이 자연구조물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nEn 뉴스에듀신문] 김순복 기자 =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원장 정은식, 이하 농생명센터)는 5월 5일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벽골제 어린이 놀이터에서 개최한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농생명과학을 주제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농생명센터는 자연에서 볼 수 있는 디자인 요소나 생물체의 특성을 모방한 자연구조물을 3D펜을 활용하여 제작하고, 머리핀에 부착하는 ‘쓰.자.구(3D펜과 자연의 구조)’ 체험활동을 아동·청소년 포함 가족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와 아동·청소년이 생태환경 분야의 기초과학을 경험하고 생태감수성과 창의성을 함양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한 가족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창작활동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되어 기쁘다”며 “자녀들이 잊지 못할 어린이날 추억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농생명센터 정은식 원장은 “아동·청소년은 우리 사회에 소중한 미래 자산이다”며 “다양한 농생명과학 체험활동과 함께 소중한 가족이 어린이날의 뜻깊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 청소년특화수련시설인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이광호)이 위탁 운영하는 6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로,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농생명과학 체험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