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일시니어 부안의료기' 임화경 대표와 '좋은사람들 성진' 임수정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En 뉴스에듀신문] 의료 및 환경 여성기업인들이 노인복지 활성화 및 마케팅 활성화의 시너지를 내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7일, “좋은사람들 성진(대표 임수정)”과 “스마일시니어 부안의료기(대표 임화경)”는 공동기관의 운영 취지와 의료 및 환경의 공익성 달성을 위한 업무 프로세스 및 사업운영을 위해 상호간의 협력약정(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7일 익산시에 위치한 ‘좋은사람들 성진’ 공장에서 업무협약에 서명하고 각 사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이번 MOU는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통한 의료기 및 노인 환경용품 활성화를 위해 ▲신규사업 분야 인적자원 교류 및 협력 ▲양사가 운영하고 있는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한 공동 마케팅 활용 ▲기타 상호 협의에 의한 공동 사업 추진 및 지속적인 개발 등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겼다.

▲ '스마일시니어 부안의료기' 임화경 대표와 '좋은사람들 성진' 임수정 대표가 업무협약서에 사인을 하고있다.

반딧불 한지 컬러마스크를 생산하는 ‘좋은사람들 성진’ 임수정 대표는 “가장 신뢰하는 ‘부안의료기’와 공식적인 MOU 체결에 만족하며, 새로운 의료분야의 일자리 창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고, “부안의료기가 앞으로 프리미엄 시장에서 1등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우뚝 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의료기’ 임화경 대표는 “한지마스크와 성인용 기저귀를 생산하는 ‘좋은사람들 성진’과 MOU를 맺게 되어 더욱 의료기와 위생용품 사업활성화가 기대된다”면서 “특히 환경 등 새로운 사업 분야의 다양한 공동 사업 및 마케팅 등에 긴밀히 협조할 것” 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좋은사람들 성진’은 지난 5일 프리미엄급 한지 컬러마스크를 출시하고 전국적인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앞서 반딧불 한지마스크는 전주 MBC-FM, 원음방송 등에 제품협찬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