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학교 전경

[nEn 뉴스에듀신문] 한국화장문화연구원(원장 남궁영훈)이 3월 3일 오후 5시 동국대학교 문화관 1층 덕임세미나실에서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원장 김현석) APP (Aesthetic & Hair Professional Program for CEO: 주임교수 남궁영훈) 과정 제27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은 한국화장문화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코로나19의 펜데믹 현상이 계속적으로 이어지는 엄중한 상황에서도 철저한 방역 수칙에 따라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소독제 사용과 거리 두기를 지켜 가며 차분히 진행됐다. 새롭게 단장된 스마트시설의 덕암세미나실은 방역 소독을 철저히 해 깨끗한 환경을 제공했다.

김종우 총동문회장은 축사에서 “어렵게 결정해 입학한 27기 신입생들의 용기와 도전 정신을 높이 사고, 탁월한 결정에 존경을 표한다”며 “교육 기간 유익하고 보람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27기 모두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경삼 고문은 “14년 동안의 짧은 전통이지만, APP 동문회의 열정적인 활동과 단합은 어느 대학 못지않게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인생을 새로운 관점에서 보며 그 열매가 얼마나 고귀한지를 깨닫도록 수업에 충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채동일 직전 회장은 축사를 통해 “모두가 힘들어하는 이때 APP 과정과의 인연을 맺게 된 27기 대표들의 입학을 축하한다”며 “교육을 마칠 때까지 불편함이 없이 케어해 아름다운 도전이 결실을 맺는데 일조하겠다”고 설명했다.

박민준 27기 대표는 답사에서 “코로나19로 많은 갈등 속에서 결정한 APP 과정과의 인연을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생각하고, 선배들이 이어온 APP의 아름다운 문화와 전통을 잘 계승해 더 발전하는 27기 원우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남궁영훈 주임교수는 인사말에서 “116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국대학교에 온 것을 환영하며, 특히 APP 과정에 입학한 27기 대표님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15주 동안 동고동락을 함께하며 조금도 후회 없이 참 잘 왔구나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윤선 강사의 ‘행복한 인생만들기‘ 개강 수업이 진행됐으며, 처음 참석한 입학생들은 APP 강의를 성실히 수강했다.

윤선 강사는 “내 얼굴 표정부터 밝게 해야만 사람들이 모인다”며 “돈과 행복은 웃는 얼굴에서부터 온다”는 아주 평범하지만 의미 있는 90분의 개강 수업을 끝으로 입학식을 마쳤다.

이날 입학식에는 동문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