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성출판사의 푸르넷 무료체험 이벤트.

[nEn 뉴스에듀신문] 김순복 기자 = 오는 3월부터 초중고 등교수업이 예고되면서, 새학기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잡고자 하는 학생, 학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초등학생의 경우 새학기에 바로 잡은 학습 습관이 수업 집중도와 학업 성취도 향상에 도움이 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이에 교육업계에서 스스로 공부하는 학습 습관을 잡을 수 있는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금성출판사의 푸르넷은 유아 및 초중생들이 매일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전담 지도교사를 통해 밀착 관리를 제공한다. 3Q&종합특성검사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격 유형과 학습능력을 파악한 후 전담 지도교사가 전과목 밀착 관리를 진행한다. 매일 학습 현황 및 출석 관리, 예습·복습 점검 및 개인별 학습 진단, 취약점 보완을 위한 개인별 맞춤 학습표를 제공해 학업성취도 향상을 돕는다. 푸르넷 회원에게는 60만원 상당의 온라인 학습 시스템을 무료로 제공해 가정에서도 자기주도학습을 이어갈 수 있다. 금성출판사는 3월 31일까지 푸르넷 공부방 전과목 무료체험 신청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간 내 무료체험을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탭, 삼성 LED 스탠드, 간식 기프티콘 등을 증정한다. 

좋은책신사고는 초등학생들의 공부습관 형성을 돕는 ‘우공비 일일공부’ 체험단을 모집한다. 신학기 대비 ‘우공비 일일공부’ 교재 체험단으로 3월 6일까지 신사고맘 네이버 카페에서 모집한다. 총 300명을 선발하며, ‘우공비 일일공부’ 교재 1권과 굿즈를 선물한다. 선발된 체험단은 블로그나 카페에 교재 체험 후기를 남기면 된다. 우수 후기를 작성한 30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우공비 일일공부’는 하루 4쪽 학습으로 초등학생들의 규칙적인 공부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일학습서다. 부담 없는 분량으로 매일 공부를 독려해 학습 성취도까지 얻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모든 교재에 초등학생이 좋아하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개념, 낱말카드 등 학습 콘텐츠에 적용하고,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점검할 수 있는 공부계획표를 제공한다. 1월 출간된 우공비 일일문해력을 비롯해 일일독해, 일일어법, 일일어휘, 일일사회, 일일과학, 일일수학, 일일한자, 일일영단어까지 총 9과목으로 구성됐다. 

교과서 학습의 기초를 잡아주는 학습 프로그램도 인기다. 장원교육의 ‘어휘나무’는 모든 학습의 기초가 되는 문해력, 어휘력을 길러주는 교과서 어휘 전문 학습지다. 교과서에 수록된 학습 용어들이 대부분 한자어로 구성되다 보니, 이해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체계적으로 제작됐다. 학생들은 어휘나무를 통해 초등학교 주요 과목 교과서에 수록된 약 2천여 개의 개념 어휘를 익힐 수 있다. 어휘 유추하기, 구성원리 파악하기, 새로운 어휘 확장하기, 어휘 활용하기의 4단계 순서로 학습이 진행되며 하나의 용어를 중심으로 동일한 한자가 쓰인 새로운 어휘까지 학습 가능하다. 배운 어휘를 적용해보면서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응용 문제도 제공한다.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속담, 관용구, 한자성어도 함께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웅진씽크빅은 전 과목 학습 플랫폼 '스마트올'에 AI 학습코칭과 메타버스를 탑재했다. 스마트올의 'AI 오늘의학습' 기능은 교과 진도, 학습 성과, 이해도를 종합 분석해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문항과 학습 커리큘럼을 제시한다. 오답 원인을 찾아주는 'AI 오답노트'는 맞출 수 있지만 틀린 문제, 몰라서 틀린 문제, 찍어서 맞힌 문제 등을 분석한다. 학습 도중 이탈하거나 문제를 대충 푸는 등의 학습 습관이 보이면 ‘AI 공부친구’ 캐릭터가 등장해 공부 습관도 잡아준다. 

미래엔도 올해 초 ‘하루 한장 독해’와 ‘하루 한장 쏙셈’ 라인업을 확대했다. ‘하루 한장’ 시리즈는 부담 없는 분량과 체계적인 난이도로 공부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미래엔의 초등 대표 학습서다. 올해 1월 △하루 한장 독해 시작편 1,2(예비 초등 대상) △하루 한장 비문학 독해 사회편 1~4단계(초등 대상) △하루 한장 비문학 독해 과학편 1~4단계(초등 대상), △하루 한장 쏙셈 시작편 1,2(예비 초등 대상) 등의 신간을 출시하며 학년별 라인업을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