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n 뉴스에듀신문]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기초교양대학 김종철 교수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평가위원에 위촉됐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는 데이터바우처지원사업 등 진흥원 사업의 평가 전문성 및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평가위원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평가위원의 구성은 “경영, 재무, 데이터, 법률, 통계, 의료”의 5개 대분류로 나누고 위원들의 전문분야별로 소분류 하고 있는데 국가교육통계연구본부(KEDI) 자문위원을 맡고 있기도 한 김종철 교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교육, 인사, 기획 등의 경영 관련 분야 평가를 담당할 예정이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데이터바우처지원사업은 데이터 활용을 통해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 제품·서비스 개발 등이 필요한 기업에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구매·가공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데이터 수요 기업에 직접 예산을 지원하는 방식이 아닌 필요한 데이터 또는 가공서비스를 사전 지정된 공급기업으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는 '바우처' 형식으로 데이터 활용을 지원한다. 2021 기준으로 5년간 총 3천억원의 사업비를 코로나19 등 감염병 관련 연구기관에 우선 지원하는 한편 일반 대상 지원으로 연간 데이터 구매 700건, 가공 729건의 수요 발굴 및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