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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언론 머리 맞대..."미디어 큰 변화속, 공동 상생 공감"국내 연합뉴스와 중앙일보, 내외뉴스통신, 동아일보 등 참여...연합·중앙, 연사로 나서
이희선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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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23  10: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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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 연합뉴스 ·중앙일보·내외뉴스통신·동아일보 대표. 사진=화상회의 화면캡처 (출처=내외뉴스통신)

[nEn 뉴스에듀신문] 제4회 ‘세계미디어정상회의(WMS)’가 'COVID-19의 영향을 받는 미디어 성장 전략' 주제로 지난 22일 화상회의 Zoom으로 진행됐다.

세션 1·2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으며 신화통신· 인민일보 대표·임원과 AKP 부국장, China Daily 부편집장, CMA 그룹 회장, 중앙일보 박창희 사장, 엘살바도르 동방신기의 훌리오 빌라그란 감독, Yahoo Finance 편집장, 연합뉴스 성기홍 사장 등이 연사로 나섰다.

이어지는 본회의 연사에는 허핑 신화통신 사장, 패브릭 프라이 에이전시 프랑스-프레스 회장 겸 CEO, 데이지 비러싱엄 AP 통신 수석 부사장, 미즈타니 토오루 교도통신 사장, 미하일 페트로프 TASS 부국장 등이 참여한다.

의제로 △미디어 개발...새로운 기술, 더 나은 비전 △미디어 마케팅: 새로운 파트너, 새로운 시장 △과학과 협력의 정신: 대중 매체의 반응 △미디어...문명 간의 다리 △글로벌 개발에서 미디어의 역할 등이 다루어진다.

현지시각 오전 9시~12시에 오전 포럼이 진행되었으며 15시~18시 오후 포럼이 온라인 회의로 진행되고 있다. 20시~23시 전체 회의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아랍어, 일본어로 동시통역으로 펼쳐진다.

현재 중국 신화통신 주도하에 전 세계 182개 언론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국가기간통신사 연합뉴스와 민영뉴스통신사 내외뉴스통신을 비롯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이 화상회의에 참여했다.

미디어 교류를 위한 중요한 고급 플랫폼 WMS(World Media Summit)는 신화통신, 로이터, 타스, 교도통신 등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디어 조직 그룹이 2009년에 공동으로 시작됐다.

중국 국영 신화통신의 의욕적 제안으로 시작된 WMS는 세계 70여개국, 170여개 매체의 사장 등 대표 300여명이 참석한다. 미국 AP, 프랑스 AFP 등 유명 통신사와 신문·방송사, 인터넷 매체 등이 망라돼 ‘미디어 올림픽’으로도 불린다.

WMS는 신화통신이 아이디어를 냈으며, 루퍼트 머독 뉴스코퍼레이션 회장과 토머스 컬리 AP통신 사장, 마크 톰슨 BBC 사장 등 세계 미디어 거물들이 참여해 이루어졌다.

2009년 10월 8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에서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이 “세계 미디어 산업은 매우 큰 변화에 직면했다. 미디어 간 교류를 통해 공동 발전을 이뤄야 한다”는 상생을 위한 기조연설을 통해 막을 올렸다.

전 세계 7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온 170개 이상의 언론 매체의 300명 이상의 대표가 이 행사에 참석했다.

2회 WMS는 2012년 7월 5일부터 7일까지 모스크바에서 개최됐다. 약 100개 국가 및 지역의 200개 이상의 언론 매체에서 300명 이상의 대표가 참석했다. 2016년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약 100개 국가 및 지역에서 350명 이상의 대표가 참석한 제3회 WMS는 도하에서 개최됐다.

세계 유수 통신사와 라디오 및 TV방송사 신문·잡지사, 인터넷 미디어 등이 대거 참여해 주목됐으며, 중국 신화통신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하에 24시간 뉴스보도 채널 ‘중국판 CNN’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다.

당시 후 주석은 “중국 정부는 국내 매체가 외국 매체와 뉴스 교류, 인적 교류, 정보기술 및 사업 개발 등의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약속한 바 있다.

제1회 회의에서 선포한 세계미디어정상회의(WMS) 공동선언문 요지는 다음과 같다.

▲‘협력, 위기대응, 상생, 발전’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는 현재 언론이 놓여 있는 상황, 글로벌 위기 이후 언론사들이 겪는 새로운 변화, 빠르게 바뀌는 독자들의 요구, 새롭게 등장하는 디지털 미디어 기술 등을 주제로 광범위하고 깊이 있게 토의했다.

▲우리는 이번 회의가 커다란 지혜의 장(場)이었고, 상호 인식과 협력을 강화하는 긍정적인 결과를 낳았다고 믿는다. 현재 세계는 복잡하고 심오한 변화를 겪고 있다. 경제의 세계화, 정보 폭발, 새롭게 등장하는 커뮤니케이션 기술, 다양성과 융합성을 동시에 겪고 있는 이 세계는 언론사들에 위기보다는 새로운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이다.

▲우리는 세계 언론들이 정확하고 공정하고 편견에 치우치지 않는 객관적인 뉴스를 전달해 정부 및 공공기관들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를 희망한다. 또한 그것이 서로 다른 문화와 지역 간의 이해를 증진하기를 바란다.

▲우리는 전 세계 언론사들이 글로벌 미디어 발전에 동참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협력하고, 서로 간에 배우기를 희망한다. 또한 이 행사가 참석자끼리 개인적인 교류를 촉진하는 계기가 돼 우리가 직면한 공통의 문제를 극복하고 공동 번영을 이룩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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