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단체 활빈단은 19일 논평을 통해 언론보도에 징벌적 손해배상 물리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더불어민주당이 강행 처리에 골몰하자 "반민주 폭거다"고 성토하며 "즉각 철회하라" 고 강도높게 요구했다.

[nEn 뉴스에듀신문]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9일 논평을 통해 언론보도에 징벌적 손해배상 물리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더불어민주당이 강행 처리에 골몰하자 "반민주 폭거다"고 성토하며 "즉각 철회하라" 고 강도높게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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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활빈단은 여당이 열린민주당 김의겸 의원을 안건 조정위원에 포함하는 꼼수까지 써가며 25일 본회의까지 법안을 끝까지 밀어붙여"언론의 권력 권력비판 기능 무력화플랜을 완수할 방침이다"며 "강행하단 국민적 저항에 직면할 것이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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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활빈단은 언론사에 피해액의 5배까지 배상을 청구할 수 있게한 조항도 헌법상 ‘과잉 금지 원칙’에 위배되는 등 법안 내용·입법 통과 절차도 반민주적으로 처리할 언론징벌법은 언론자유·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독소조항이 도처에 낀 언론 재갈 물리기식 악법이다"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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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활빈단은 2022년3월9일 치뤄질 20대 대통령선거를 반년 앞두고"'언론자유는 민주주의 의 기둥'이라고 겉으로만 외친 문재인정권에 비판적 언론사를 꽁꽁 묶어버리고 위협하려는 불순한 의도라 보지 않을수 없다"고 쓴소리를 퍼부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내주부터 국회,민주당사,청와대,방통위,언론관련기관,광역시·도청을 돌며 ‘언론중재법반대국민행동’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