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학사-닥스콘, 선생님 맞춤형 디지털 수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nEn 뉴스에듀신문] 김순복 기자교육출판 전문기업 ㈜지학사(대표 권준구)와 멀티미디어 디지털콘텐츠 전문기업 닥스콘(주)(대표 정기태)이

초·중·고 선생님 대상 ‘맞춤형 디지털 수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지학사의 풍부한 수업지원 콘텐츠에 닥스콘의 멀티미디어 솔루션 기술이 접목되어

선생님에게 꼭 필요한 학교 현장 맞춤형 디지털 수업이 가능하게 되었다.

5월부터 ‘맞춤형 디지털 수업자료 저작 솔루션’의 베타 버전을 초등학교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배포하여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오는 8월부터는 초·중·고 선생님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맞춤형 디지털 수업자료 저작 솔루션’은 지학사가 제공하는 다양한 수업지원 콘텐츠 이외에

선생님들이 보유한 수업자료까지 추가할 수도 있으며, 선생님들은 손쉽게 디지털 수업 콘텐츠를 제작하여 학생들과 공유하며 디지털 수업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향후에는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온라인 문제풀이 평가 시스템인

‘라이브워크시트’와 ‘티처메이드’ 등과 같은 외국 서비스 프로그램을 대체할 수 있는 기능도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지학사 콘텐츠사업본부의 김성원 상무는 “코로나19로 디지털 수업 자료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맞춤형 디지털 수업자료 저작 솔루션’을 통해 편리하고 다양하게

수업 콘텐츠를 준비하시길 바란다”며 “학교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