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궁재학 신임 전북디자인센터장.

[nEn 뉴스에듀신문 = 전북]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는 남궁재학 센터장을 2021년 4월 5일자로 전북디자인센터장으로 신규 임명하였다고 밝혔다.

전북디자인센터는 전라북도 산업디자인 육성 및 지원조례(2017.07.07. 조례 제4440호)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디자인 융합을 통해 전라북도 기업의 시장경쟁력을 제고하고 디자인 산업의 질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전북디자인센터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우리지역 중소기업의 위기상황에서 센터 운영 전반 및 디자인산업 육성 전반에 대한 컨트롤타워로서의 중책을 맡게 된다.

신임 남궁재학 전북디자인센터장은 서강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파사데나 아트센터 디자인 대학에서 운송 디자인 학사 학위를, 글로벌 자동차 기업에서 디자인 업무를 담당하며 여러 핵심 직책들을 거쳤다.

크라이슬러 및 르노삼성 디자인 디렉터, 한국GM 양산디자인 부서장을 역임했으며 제품 초기 설계 및 양산과정의 디자인의 중요성을 통한 고부가가치화를 이끌어냈던 국내외 경험과 네트워크를 갖춘 국제적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전북테크노파크 양균의 원장은 “이번에 임용된 전북디자인센터장은 글로벌 지식과 경험을 겸비한 우수한 인재이며, 전라북도의 디자인 산업의 기반을 더욱 굳건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규 임용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