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청년국악기획자 양성과정 '남학당: 온택트 창작역량 강화'

[nEn 뉴스에듀신문]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남산국악당이 주관하는 '2021 청년국악기획자 양성과정' 교육이오는 4월 29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 15회(매주 목, 토)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하고 있는 공연예술이라는 사회적 이슈 안에서 이 시대가 요구하는 전통예술 공연기획자의 역량 강화와 신기술을 활용한 전통예술 콘텐츠 활용 등을 집중적으로 다루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전통예술 인력의 미래 비전 조망 및 활동에 동력을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2021년 청년국악기획자 양성과정은 분야별 전문가들의 사례 중심의 이론 수업뿐 아니라 실습 수업을 추가하여 이론과 현장 실무의 균형을 맞춘 수업 구성에 초점을 맞추었다.

모집대상은 1년에서 3년 차 경력의 실무자와 국악 및 전통예술 관련학과 전공자이며, 교육과정 후 우수 수강생에게는 서울남산국악당의 6개월 간 인턴십과 천만 원 상당의 온오프라인 통합콘텐츠 제작 프로젝트 실현 기회의 혜택을 준다.

전통가옥과 서울남산국악당 등 다양한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강의는 매주 목요일 저녁과 토요일 오후 매주 2회로 진행되며, 모집대상의 참여율을 높이도록 하였다. 

2021 청년국악기획자 양성과정 <남학당: 온택트 창작역량 강화>는 3월 29일(월)부터 4월 16일까지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