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건국대(총장 송희영)는 2012학년도 교육역량강화 지원 사업의 자체평가 결과 벤처창업지원센터의 ‘Idea Big League’(취업 경쟁력 강화사업) 등 4개 사업을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하고 11일 오후 총장실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교육역량강화 지원 사업은 교육부(장관 서남수, 舊교육과학기술부)에서 시행하는 학부생 교육 역량의 질적 수준 제고 사업으로, 건국대는 2008년부터 5년 연속으로 지원 대학에 선정돼 ‘글로벌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교육부의 2011년 사업평가 결과 ‘우수대학’으로 선정된바 있다.

이날 건국대 2012년 교육역량강화 지원 사업의 자체평가 최우수 프로그램은 산학협력단 벤처창업지원센터(담당 김용훈·송수진 매니저)의 취업 경쟁력 강화사업인 ‘Idea Big League’가 차지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유도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한 학생들의 창업기회 확대를 도모해, 지난해 학생 벤처기업창업 2건 및 특허출원 2건의 실적과 더불어 전국 규모의 벤처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기록했다.

또 △KU:L HOUSE(담당 황희성 주임)의 학습 역량 강화사업 ‘KU:L DREAM’ △문과대학 커뮤니케이션학과(담당 전형연 교수)의 취업 경쟁력 강화사업인 ‘전공연계 산학협력 강화 프로그램’ △국제협력처 외국인서비스센터(담당 최흥식 주임)의 글로벌 역량 강화사업인 ‘Asian Leaders Program' 등 3개 사업이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