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테지 코리아 홈페이지 갈무리

[nEn 뉴스에듀신문] ‘2021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가 1월6일부터 1월24까지 총 19일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아이들에게 ‘I’m still with you: 내가 너와 함께할게’로 진행된다.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는 아동·청소년들이 더는 세상과의 단절에 익숙해지지 않도록 소통할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한다. 아시테지 코리아 방지영 이사장은 “사람의 기본 욕구인 사회적 욕구를 자라나는 아이들이 해소하지 못하는 것은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다. 

우리 아이들의 몸과 마음, 생각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고립되지 않도록 소통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예술이 가진 소통의 힘을 믿어야 한다. 어느 때보다도 예술과 공연이 아이들의 곁에서 충실하게 그 역할을 다해야 할 때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번 아시테지 겨울축제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4편의 뉴챌린지 공연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9개의 대표공연, 서울 아동·청소년 공연예술 플랫폼(Korean Performing Arts Platform for Children and youth, 이하 K-PAP)은 객석 관객들과 안방 시청자들을 동시에 찾아간다. 

‘2021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는 9개의 대표공연과 4개의 뉴챌린지 공연을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과 종로 아이들극장에서 선보인다. 다행히 극장의 적극적인 방역 조치로 공연장 내 감염 케이스는 현재까지도 ‘0명을 이어가고 있다. 

동시에 이번 아시테지 겨울축제는 물리적, 시간적 제약을 넘어 전국의 아이들과 함께하고자 9개의 대표공연을 온라인으로 송출한다. 

특히, 네이버TV의 ‘후원 기능’을 통해 선보여지는 대표공연 영상은 새로운 형식으로 안방 관객들을 찾아간다. 무대뿐만 아니라 평소 관객의 눈길이 닿는 객석까지 담아낸 이번 온라인 공연은 랜선 넘어 공연장의 기분 좋은 소란과 설렘을 느낄 수 있다. 

코로나로 해외교류가 어려워진 이번 아시테지 겨울축제의 ‘K-PAP행사는 ZOOM과 YOUTUBE를 통해 1월 12일부터 1월 22일까지 라운드테이블, K_PAP 톡, 넥스트 제너레이션 등 총 5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 중, ’넥스트 제너레이션‘은 공연 영상에 관심 있는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영상 창작물 릴레이 발표로 이루어진다. 12월 24일과 25일 이틀간 ’테지의 메리 랜선 크리스마스‘가 네이버TV 후원 라이브와 온라인 공연예술 플랫폼 ’플레이슈터‘를 찾아간다. 

’네이버TV 아시테지코리아채널‘과 ’플레이슈터‘에서 ’제28회 서울어린이연극상‘ 3관왕의 <우산도둑>, ’무용수 아빠‘가 아이들을 위해 만든 무용극<공상물리하적 춤>, 테이블 인형극<무니의 문>을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TV 후원 라이브는 오전 11시부터 다섯시간 동안 5,000원의 후원하기 기능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