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n 뉴스에듀신문] 김순복 기자 = 초중등 스마트홈러닝 ‘AI홈런’을 서비스하는 아이스크림에듀(대표이사 조용상)가 뉴 AI홈런북을 출시했다. 출시를 앞두고 진행했던 대국민 애칭 공모전 결과도 발표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그동안 수집된 다양한 고객의 소리를 적극 반영해 개발한 신형 디바이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어린 학생들도 쉽게 다룰 수 있도록 기기를 경량화했으며, 해상도와 메모리 등을 향상시켜 AR∙VR 실감형 콘텐츠 학습 환경에 최적화하였다. 

AI튜터 기능도 새롭게 탑재되었다. ‘세상에 없던 인공지능 공부 친구’라는 콘셉트의 ‘아이뚜루’는 인공지능 기반으로 우리 아이 학습의 모든 과정을 친구처럼 동행한다. 특히 학습분석 데이터와 연동하여 학습습관과 성적을 분석하고, 코칭이 필요할 때 능동적으로 나타나 학습을 도와준다. 또한 AI홈런의 유익한 콘텐츠, 사전, 영어동화 등 부가 콘텐츠를 음성으로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다. 

신규 디바이스 전용 콘텐츠인 ‘미래를 보는 창’도 눈에 띈다. ‘미래를 보는 창’은 역량 구분표에 근거하여 상위 역량과 하위 역량을 함께 키워 줄 수 있는 맞춤형 콘텐츠 서비스이다. 아이들이 미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홈런 AI 교과서 / 블록 코딩 / 피지컬 컴퓨팅 / 미래 역량 콘텐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스크림에듀의 조용상 대표는 “그동안 많은 고객들께서 보내 주신 AI홈런북에 대한 격려와 애정 어린 의견을 경청하고 뉴 AI홈런북에 적극 반영하였다”며 “성능 면에서도, 콘텐츠 면에서도, 그리고 우리의 자랑 AI분석 및 코칭 면에서도 혁신적인 변화를 이루었으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이날 아이스크림에듀는 뉴 AI홈런북 출시에 앞서 진행했던 애칭 공모전의 결과도 발표했다. 지난 9월 3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약 1천 명이 참여하였으며, 재기 발랄한 응모작들이 쏟아졌다. 수상작에 대한 내용은 AI홈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