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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추석연휴 코로나19 비상 '사회적 거리두기' 호소
이훈민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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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30  15: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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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픽사베이
[nEn 뉴스에듀신문] 이훈민 기자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

수도권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추석연휴기간 코로나19 방역대책

추석연휴 대비 혈액수급 상황 및 조치계획 등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30일) 박능후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행정안전부 서울상황실에서 각 중앙부처 및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수도권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추석연휴기간 코로나19 방역대책, ▲추석연휴 대비 혈액수급 상황 및 조치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오늘 회의에서 박능후 1차장은 연휴를 반납하고 현장을 지키는 의료인과 방역인력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방역 당국은 추석 연휴 동안에도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선별진료소와 의료기관 등을 평소와 같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들도 올해만큼은 고향 방문이나 여행 대신 몸과 마음을 쉬는 한가위를 보내주시고, 고향의 부모님께는 영상통화를 통해 안부를 전하시길 당부하였다.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9월 3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3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3,812명(해외유입 3,22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20명으로 총 21,590명(90.67%)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80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9명이며,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13명(치명률 1.73%)이다.

◇수도권 코로나19 조치사항 (서울, 인천, 경기 등)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서울특별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로부터 코로나19 조치사항을 보고받고 이를 점검하였다.

서울특별시는 추석 연휴 동안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치구별로 1개소 이상의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확진자가 입원‧치료할 수 있는 감염병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시설 등 치료시설도 정상 운영한다.

자가격리자 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긴급대응반을 운영하여 자가격리자 키트 등 물품을 전달하고, 점검(모니터링) 담당자를 지정하여 이탈의심자 발생 시 현장점검 등을 실시한다.

인천광역시는 9월 30일(수)부터 10월 4일(일)까지 추석 연휴 동안에도 코로나 우울 관련한 심리지원을 빈틈없이 수행하기 위하여 응급 정신의료기관 운영 등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에 코로나19 확진자, 자가격리자가 발생하여 아동에 대한 긴급돌봄이 필요한 경우 돌봄 인력과 서비스가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경기도는 9월 30일(수)부터 10월 4일(일)까지 문화·체육·관광시설 등 2,396개소에 대해 실내 5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금지, 비대면 예배 실시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방역대책 (광주, 충남 등)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로부터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방역대책을 보고받고 이를 점검하였다.

광주광역시는 생활방역 실천 분위기 조성, 고위험시설 등에 대한 방역 관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있다.

추석 연휴 집에서 보내기·코로나 함께 극복하기 범시민운동을 전개하여 생활방역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립예술단 등의 다양한 온라인 공연을 제공한다.

24시간 상황대응 비상 방역 체계를 운영해 진단검사, 역학조사, 격리 및 환자치료에도 차질이 없도록 대비하고 있다.

연휴 동안에도 해외입국자에 대한 철저한 진단검사를 통해 감염여부를 신속히 확인하고, 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선별진료소, 역학조사반, 진단검사 등을 가동하고, 격리시설과 병상운영도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점검하고 있다.

감염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방역 관리도 강화한다.

송정역, 광주공항, 터미널 등 5개소에 열화상 감지기를 배치하고 발열자 유무 등을 철저히 감시(모니터링) 할 계획이며, 봉안시설은온라인 성묘와 분산방문을 유도하여 성묘객의 접촉을 줄이는 한편, 봉안당 제례실과 유가족 휴게실 폐쇄, 실내 음식물 섭취 금지 등 방역 관리를 강화하였다.

또한, 전통시장(24개소)은 주 3회 이상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대규모 점포 등 유통매장에 대한 방역 관리도 집중 점검한다.

자가격리자 관리를 위해 긴급대응반을 운영하고, 자가격리자를 불시에 방문해 격리 여부를 점검하는 등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충청남도는 코로나19 확산방지 3대 운동을 전개하고, 고향·친지 방문, 여행 및 불요불급한 외출, 각종 모임 등 자제 권고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위험시설 중 유흥시설 5종과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등 6종의 고위험시설은 집합금지 조치를 하였고, 나머지 6종에 대해서는 집합제한 조치를 유지한다.

9월 26일(토)부터 10월 4일(일)까지 도내 모든 전통시장의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무창포항 등 낚시어선의 주요 출항지 5개소, 박물관·미술관 등 문화시설 108개소의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빈틈없는 방역체계 유지를 위하여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한 권역별 신속대응팀을 운영하고, 임시생활시설과 감염병 전담병원도 상시 운영한다.

정부도 범부처적으로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육부는 먼저 추석 연휴 동안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동과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여 줄 것을 안내하였다.

또한, 명절 이후 등교 전 가정 내 자가진단, 등교 후에는 발열 검사 등을 통하여 의심 증상자의 등교·출근을 중지하고 진단검사를 받게 하는 등 추석 연휴 이후에도 학교 방역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추석 전후(9.21.~10.6.) 우편물 증가에 따라 우편물 취급시설의 밀집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 시설의 방역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는 한편,

9월 29일(화)부터 5개의 국립과학관에 대해 시간당 수용 가능 인원의 30% 제한, 사전 예약제, 핵심 방역수칙 의무화 등 제한을 두고 운영을 재개한다.

법무부는 9월 21일(월)부터 10월 4일(일)까지 인력사무소 등 전국의 외국인 밀집시설에 대한 특별방역‧계도활동 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국가별 모임과 이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는 안내문을 유관기관 및 재한외국인 자조모임 등을 통해 배포하고,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 등 방역 취약지역을 점검 및 계도하는 한편 외국인 전용 클럽, 버스터미널 주변 등에 대한 순찰도 강화한다.

국방부는 9월 30일(수)부터 10월 4일(일)까지 전국의 국립묘지 실내시설과 편의시설 운영을 중지하고 온라인 참배서비스를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28일(월)부터 시간당 수용 가능 인원의 30% 제한, 사전 예약제, 핵심 방역수칙 의무화 등의 제한을 두고 박물관, 미술관, 공연시설 등 국립 문화시설의 운영을 재개한다.

한편, ‘슬기로운 추석 문화생활 누리집(홈페이지)’를’를 통해 국공립 문화예술기관이 제공하는 추석특집 비대면 공연·전시·행사 등을 한 자리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고용노동부는 안전공단 현장순찰, 민간안전 보건전문기관 기술지도 등을 통하여 건설현장 1만4097개소, 제조업 8,469개소에 ‘추석생활방역수칙’을 전파하였다.

또한, ‘추석생활방역수칙’을 16개 외국어로 번역하여, 외국인 노동자지원센터(44개소)와 외국인 공동체(커뮤니티)(117개)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연안여객선의 운항횟수를 늘리고, 이용객을 정원의 50% 수준으로 관리하는 등 여객선 및 여객터미널에 대한 방역 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추석 연휴기간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10월 11일(일)까지 방역 지침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재난주관방송사인 KBS를 통해 추석 연휴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국민행동요령 동영상을 제작하여 다른 방송사에 배포․공유하였다.

아울러, 가족과 친지들 간 영상통화를 독려하기 위해 통사‧인터넷 사업자 등이 제공하는 영상서비스를 방통위 홈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명절은 이동을 자제하시되 이동을 해야 한다면 가급적 소규모 가족 규모로 자가용을 이용하시고, 각 이동 동선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과, 차례 등의 제례를 지내실 때에도 참석 인원은 최소화하며, 성묘는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활용하실 것을 당부하였다.

◇추석연휴 대비 혈액수급 상황 및 조치계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 혈액보유량은 적정수준인 5일분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되나, 연휴 중 예상치 못한 혈액보유량 감소를 대비하여 연휴 내내 헌혈의 집을 운영하며, 특히, 연휴 이후로 연기된 수술 등으로 인해 혈액보유량이 급감할 우려가 있는 만큼 미리 국민 여러분의 헌혈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거리 두기 강화조치로 인해 혈액보유량은 주의단계 수준인 3.3일분까지 감소한 바 있으나, 이후 의료기관에 혈액 적정사용 요청 및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대국민 헌혈 요청 등으로 회복 중이며 현재 적정 수준인 5.4일분(9.28. 기준)인 상황이다.

채혈직원 모니터링을 강화하고(1일 2회), 채혈직원의 위험지역 방문 자제를 권고하는 한편, 채혈자·헌혈자 모두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토록 하는 등 안전한 채혈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채혈 시 2m 안전거리 유지, 거리 두기 2단계 시행 시 채혈 중 50인 이상 집합제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현재까지 헌혈 과정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는 없었다.

보건복지부는 적정 수준의 혈액 보유량인 5일분 이상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강조하였다.

◇추석연휴 응급의료체계 운영계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 장관)로부터 ‘추석연휴 응급의료체계 운영계획’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추석 연휴 동안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의 정보를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 콜센터)을 통해 안내한다. 또한, 응급의료포털, 복지부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추석 연휴 동안 응급실 운영기관 513개소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하며, 추석 당일(10.1.)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최대한 운영토록 하고, 지역 의료기관(민간 선별진료소)과 협력하여 검사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며, 집단감염 발생 등으로 검사 수요가 급증하는 경우를 대비하여 권역별로 긴급지원팀을 구성․점검토록 하였으며, 필요한 경우에는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추석 연휴 동안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하며 문 여는 병‧의원, 약국 및 선별진료소의 운영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소방청은 추석 연휴 동안 응급환자 및 코로나19 확진(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히 출동·이송할 수 있도록 구급차, 구급대원 등이 비상대기하고 있으며, 소방청, 중앙사고수습본부, 시도 119상황실(구급상황관리센터), 국립중앙의료원 등과 실시간 병상 정보를 공유하는 등 신속한 이송지원을 위해 만전을 다하고 있다.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 및 사회적 거리 두기 이행 상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로부터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을 보고 받고 이를 점검하였다.

9월 29일(화)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3만 2217명이고,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4264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7953명이다. 전체 자가 격리자는 전일 대비 1,352명이 감소하였다.

어제(9.29.)는 격리장소를 무단이탈한 4명을 적발하여 이 중 1명에 대해 고발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각 지방자치단체는 해외입국자나 거처가 없는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63개소 2,730실의 임시생활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757명이 입소하여 격리 중이다.

9월 29일(화)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실내체육시설 1,745개소, ▲노래연습장 1,680개소 등 38개 분야 총 4만3052개소를 점검하였고, 마스크 미착용 등 48건에 대해 현장지도 하였다.

이와 함께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1만6519개소를 대상으로 경찰청·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합동(206개반, 1,194명)하여 심야 시간(22시~02시) 특별 점검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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