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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오늘 일정 뒤로하고 김사열과 만남 불발..지금 어디에?
이훈민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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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09  23: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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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서울시장 페이스북
[nEn 뉴스에듀신문] 오늘(9일) 오후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들어와서 현재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 오후 5시 20분쯤 박 시장의 딸이 아버지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신고를 했고 이후 경찰이 박 시장의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확인된 곳을 중심으로 수색을 벌이고 있다.

이날 박원순 시장은 9일 16시40분 서울시청 시장실에서 김사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과 면담하고, 서울-지역 간 상생과 지역균형발전을 화두로 논의할 계획이었다.

서울시는 이번 면담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균형있는 국토개발과 이용을 위한 계획, 지역 간 균형있는 발전 등의 국가이념을 실현하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다. 이번 만남은 김사열 위원장 취임('20.3.10.) 이후 처음 이뤄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도시-지역이 동반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균형발전’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서울시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간 협력방안을 모색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서울시는 "도농상생과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청년 일자리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청년과 각 지역의 기업을 매칭해주는 ‘도시청년 지역상생 고용사업’을 추진 중이다"고 전했다.

처음 박원순 시장의 딸이 실종신고를 시작한 시간은 오늘(9일) 오후 5시 17분이다. 신고 내용은 "4시간~5시간 전에 아버지께서 안 좋은 말씀을 하시고 그 이후 전화가 꺼져 있다, 현재까지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박원순 시장의 휴대전화 사용 기록이 성북구 핀란드 대사관저 부근이었다. 이어서 또 그 부근이 바로 와룡공원 부근 산책로였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후 5시 30분부터 580여명을 동원해 와룡공원에서 고메집까지와 스카이길을 따라 한신아파트 뒷쪽 수림지 등 북악산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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