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덕중

[뉴스에듀] 김덕중 국세청장 내정자는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하였고 자타가 공인하는 조세분야 전문가이다. 대전고와 중앙대 경제학과를 나왔으며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모나지 않은 성격에 인화를 중시하는 리더십의 소유자이다. 부드러운 외모와는 달리 일 처리가 꼼꼼하고 치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백용호 국세청장 시절 기획조정관으로 발탁되어, 조직개편에 깊숙이 관여해 지금의 국세청을 만들어 놓는데 상당한 기여를 하였다.

징세법무국장 시절에는 악성체납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은익재산 무한추적팀을 창설하여 고액체납자의 숨은 재산을 발굴하는데 전심전력을 기울여 3938억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하였다.

취미 생활로 국선도를 즐기며, 2010년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부인 황귀자 여사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대전 출생 △대전고 △중앙대 △행정고시 27회 △천안세무서장 △서울청 세원관리국장 △대전지방국세청장 △본청 기획조정관 △징세법무국장 △중부지방국세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