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순 시장, 해병대사령부 방문...장병들 위문 '격려' (서울시 제공)

[뉴스에듀신문=이훈민 기자] 박원순 시장은 지난 13일 연말연시를 맞아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해병대사령부'를 위문했다. 박 시장은 이른 오전 시간 조찬을 함께하며 추운 날씨 속에서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을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한다. 서울시를 대표해 위문금도 전달했다.

이날 박 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시장단, 실‧본부‧국장은 12월6일~13일에 걸쳐 수도방위사령부, 육‧해‧공군, 해병대, 서울지방경찰청 등 전‧후방 각지에서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21개 기관을 방문‧격려하는 위문행사를 갖었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20분엔 신청사 시장실에서 모하메드 살림 알하르시(Mohamed Salim Al Harthy) 주한 오만대사와 면담 한다. 이날 면담은 '09년부터 10년간 한국에서 장기 근무하고, 이달 말 이임을 앞둔 모하메드 대사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모하메드 주한 오만대사는 재임 중인 ‘18년 9월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Muscat)시와 서울시 간 우호도시협약 체결을 지원하는 등 서울시와 적극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