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화여대, 서촌사랑 환경개선 캠페인 실시

[뉴스에듀신문=이희선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박성철)가 9월 26일(목) 오전 8시에 대학 인근 서촌 일대의 환경개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배화여대 총장 및 재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고 있으며, 인기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서촌 일대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근 서촌 일대의 관광객 급증으로 인해 거리의 담배꽁초와 쓰레기가 늘어가고 있다.

옛스러움이 남아있는 아름다운 서촌의 골목길과 맛집이 즐비한 염천교 시장일대의 환경개선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살아가는 배화여대는 그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 봉사 및 환경개선 기여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배화여대는 재학생 및 교직원들의 인성함양과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모자뜨기 캠페인, 팔찌 만들기 캠페인, 인근 양로원 배식 봉사, 노숙자쉼터 방문, 면생리대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