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신문]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7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개최하는‘2020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박람회에는 전국 151개 대학들이 모여 2020학년도 신입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 및 대학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성대 상담부스에는 입학홍보처장, 입학관리팀 소속 입학담당자 및 입학사정관, 학생홍보대사 등이 상주하여 대학소개와 입시정보 제공은 물론 합격가능 여부와 지원가능 학과도 짚어 줄 예정이다. 특히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1:1 맞춤 상담을 통해 2020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을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올바른 입시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입시컨설팅을 진행한다. 

한성대는 9월 6일(금) 10시부터 10일(화) 18시까지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하며, 전체 신입학 모집인원 1,651명(정원내 1,463명, 정원외 188명) 중 79.3%인 1,309명(정원내 1,121명, 정원외 188명)을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 

구체적으로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 전형 754명(적성우수자 380명, 교과성적우수자 370명, 미용특기자 4명) △학생부종합 전형 258명(한성인재 160명, 상상SW특기자 15명, 국가보훈대상자 및 사회적배려대상자 45명, 평생학습자 38명) △실기 전형 109명(실기우수자 103명, 무용특기자 6명)은 정원내로 1,121명 선발한다. 농어촌학생 58명, 특성화고교졸업자 21명, 특성화고교졸재직자 80명, 재외국민과 외국인 29명은 정원외로 188명 선발한다. 

한성대는 2017년 국내 대학 최초로 전공트랙제를 전면적으로 도입하여 학생들은 졸업 전까지 제한 없이 문·이과 구분 없이 적성에 맞는 전공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4개 단과대학 내 10개 학부, 51개 세부 트랙(전공)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은 1학년 때 4개 내외의 트랙을 미리 경험해 본 뒤 2학년이 되면 2개의 트랙을 직접 선택해 심도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올 10월 창의융합교육연구원(HS C&C School)을 신설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각 전공분야에서 첨단기술분야(VR·AR, AI·빅데이터, IOT·리빙랩, 스마트팩토리)의 융합 및 활용 교육도 실시한다. 

박재홍 입학홍보처장은 “한성대는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전문적인 지식과 더불어 창의융합적 능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적극성·소통능력·개방성을 가진 사고를 바탕으로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학생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 면서 “전형 선택과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은 한성대 입학홍보처 홈페이지를 통해 각 전형 입시결과, 경쟁률 등 정보를 참고하여 입시준비를 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