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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수사단, 내사 착수 좌천된 이세민 전 경무관 소환
이희선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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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4  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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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세민 전 경무관
[뉴스에듀TV] 김학의 수사단, 경찰 내사 책임자 이세민 소환

지난 2013년 김학의(63) 전 법무부 차관 관련 수사 때 청와대가 수사팀에 외압을 가하고 좌천성 인사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당시 경찰 수사 책임자를 소환했다.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권고 관련 수사단(단장 여환섭 청주지검장)은 오늘(14일) 오전 이세민 전 경무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수사단이 김 전 차관 의혹 사건 중 직권남용 혐의 부분 수사로 관련인을 부른 것은 이 전 경무관이 처음이다.

이세민 전 경무관은 김 전 차관 ‘별장 성폭력’ 의혹 수사 당시 경찰청 수사기획관으로 근무하다가 좌천당했다는 의혹의 당사자다.

2013년 3월께 김 전 차관 관련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같은 달 중순 특별수사팀을 꾸려 내사에 착수했으나 이 전 경무관은 한 달여 만에 갑작스러운 인사로 전보조치됐다.

이 전 경무관 뿐만 아니라 2013년 수사 초기, 김 전 차관 관련 수사 지휘라인은 모두 물갈이 돼 박근혜 정부가 수사에 외압을 가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검찰 수사단은 이번 주 김 전 차관의 성범죄 관계자와 당시 경찰 수사 책임자를 모두 소환하면서 관련 의혹들을 전방위로 수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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