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종중학교, 미래를 준비하자! 드론을 통한 창의융합 체험활동

[뉴스에듀TV=김순복 기자] 영종중학교(교장 문관식)는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강당에서 드론체험 창의융합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드론체험활동은 미래교육을 통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자유학기 활동을 통해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활동은 강사의 강연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드론, 로봇 등 첨단기술의 발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면서 시작되었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창의 융합 문제해결력의 중요성도 설명하였다. 전문 강사와 교사의 지도 아래, 3인 1조 모둠별 드론에 스티로폼 공이나 빨대와 같은 재료들을 창의적으로 활용하여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는 활동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증진시켰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드론이 실생활에서 이렇게 다양한 방면에 활용되는지 몰랐고, 앞으로 이러한 첨단 미래기술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많이 공부하여 좀 더 발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고, 다른 학생은 “학교 수업 때는 할 수 없던 활동을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다음에는 더 흥미롭고 문제해결력을 증진시켜줄 수 있는 소재의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자유학년-연계학기 활동을 통해 교과 심화 활동인 ‘드론을 통한 문제해결활동’과 같은 양질의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