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정은(사진 오른쪽) 아나운서가 11월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18 제3회 한류문화공헌대상' 시상식에서 한중MC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뉴스에듀TV] 한국과 중국의 비지니스 교량적 역할을 자처하고 있는 MC 임정은 아나운서가 또 한번 국회 시상대에 섰다. 임정은 아나운서는 지난 11월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2018 제3회 한류문화공헌대상 시상식에서 한중MC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주최,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와 한류문화공헌대상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지난 2016년부터 한중 양국의 문화 경제 발전을 위해 활약하는 개인과 기업을 선정해 표창해오고 있다.

임정은 MC는 "2007년 막 교환학생을 마치고 귀국해서 중국어 자신감이 넘치던 시절 정말 최선을 다해 원고를 쓰고 수백번 연습해서 나갔던 대회가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가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중국어 말하기 대회'였고, 당시 감사하게도 1위 수상과 함께 주한중국대사관을 받았었는데, 11년이 지나고 귀중한 인연으로 다시 만나게 되어 더 감사하고 소중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정은 MC는 2008년 기상청 아나운서로 데뷔해 지금까지 한국과 중국 한류콘서트와 국제행사, 방송 등에서 활약하며 한류문화의 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에 '중국어 방송하는 애니' 채널을 열어 수많은 중국어 학습자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한편 임정은 아나운서는 한중 전문 아나운서.MC로 사단법인 GK희망공동체 홍보대사, 한국교육신문연합회 홍보대사로 위촉돼 청소년 교육분야에 힘을 보태고 있다. 임 씨는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중 중국어 통역학과를 졸업했다. 중국어 통번역/MC 등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스타강사연합회 정회원으로 활동중이다.

주요 경력으로 ▲한국HD방송 채널IT 제작팀 IT캐스터 ▲기상청 날씨ON 방송제작팀 아나운서 ▲중국연합티브이 아나운서팀 아나운서 ▲그룹 '토네이도' 멤버로 활동했다.

임정은은 ▲2014 중국교육부상 한어교 중국어 말하기 대회 대학원부 1위(중국교육부) ▲2007 대한민국 중국어 말하기대회 1위(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주한중국대사관) 등 수상이력이 있다.

섭외 문의 : 한국스타강사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