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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 “7대 약속” 2기 청사진 백서는?‘다르게 새롭게’ 창의적 민주시민을 기르는 혁신미래교육
김순복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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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8  21: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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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뉴스에듀TV=김순복 기자] - ‘다르게 새롭게’ 서울학생의 미래역량을 키우겠습니다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공약한 “7대 약속”을 실현하기 위한 청사진이 담긴 백서, ‘다르게 새롭게’ 창의적 민주시민을 기르는 혁신미래교육을 발간했다.

백서에는 ‘교육감 출범준비위원회’의 주요 활동내용과 경과, 2기 서울교육정책 방향 및 7대 전략과제 등이 담겨져 있으며, 공약인 7대 약속을 ‘31개 과제, 106개 세부과제’로 세부화·체계화한 공약실천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조희연 교육감 1기는 ‘모두가 행복한 혁신미래교육’이라는 기치 아래, ‘교육공공성 강화’와 ‘교육불평등 해소’라는 중요한 정책적 가치를 일관되게 추구하였으며, ‘혁신’과 ‘현장 중심’이라는 핵심적인 테마를 가지고 교원 및 학교업무정상화, 혁신정책의 확산·안착, 학교 민주주의 모델 현실화, 창의적 교육과정의 촉진 등을 이루기 위해 충실히 실천하였다.

2기는 ‘창의적 민주시민을 기르는 혁신미래교육’이라는 서울교육비전을 설정하고, ‘일관된 혁신’의 마음가짐으로 1기를 이어서 2기를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혁신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조용한 변화’를 통해 교육다운 교육을 만들어가고, 우리 아이들을 창의적 민주시민으로 기르기 위한 미래교육을 향해 매진할 것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조희연 교육감 2기 취임 이후부터 지금까지 일관된 혁신과 조용한 변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왔다.

‘교복 입은 시민’으로서 학생들의 자기결정권을 기본적 권리로 보장하기 위한 △학생 두발 자유화, △편안한 교복 공론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학업중단학생의 학업복귀를 도와 진로계발, 기본생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고등학교 단계 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학교 밖 청소년 교육기본수당 지급을 약속하였으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여 특성화고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제고하고 해외 취업역량을 강화하여 세계시민으로 기르기 위하여 △특성화고 국제화교육 지원 사업 계획을 발표하였고, 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2021년부터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양질의 △친환경 무상급식을 전면 시행하기로 하고, 2019년에는 9개 자치구, 96개 고등학교 3학년부터 시범 사업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사립유치원이 공공성 및 투명성을 높여 유아교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 특별대책을 마련하였다.

앞에서 언급한 사업을 필두로 서울학생의 미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기를 이어 2기에 확대되거나 강화된 주요 정책은 다음과 같다.

먼저 학생참여 중심의 종합예술활동을 통한 협력적 인성 및 미래감성 함양을 위해 협력종합예술활동을 전체 중학교 384교와 더불어 초등 5~6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확대하고, 중학교 1학년에서 학기제로 시행하고 있는 서울형 자유학기제를 2020년까지 1학년자유학년제로 전면 시행하여 학력지상주의로부터 자유로운 중학교 교육과정 공공성을 구현하고, 서울 학생의 특성과 지역여건을 반영한 서울형자유학년제 모델을 정립하고자 한다.

○ 아울러,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변화하는 교육 패러다임과 교육철학을 반영한 미래지향적 서울교육 공간 혁신은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꿈을 담은 교실 사업을 초등 33교, 중·고 11교총 44교에서 2022년까지 초등학교는 167교, 중·고는 77교 총 244교로 확대하고, 소규모 초등학교 전학년 꿈담교실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교무실, 행정실의 원활한 업무 협조를 위한 교무행정실 개선 사업도 매년 11교씩 2020년까지 총 44교를 추진해 나갈 것이다.

무엇보다 서울학생 미래역량 함양의 동력이 되는 학교 및 교사의 자발성 제고를 위해서 학교기본운영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단위학교의 재정운영 자율권을 보장하기 위해, 매년 5%씩 2022년까지 현행 학교기본운영비 대비 20%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지원하고자 한다.

또한 학생의 안전과 돌봄을 보다 강화하는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생존수영교육을 확대하여 한강에서 배우는 초등학교 5, 6학년 생존수영교육 참여학생을 4,200여명에서 2022년까지 25,000명으로 확대하여 한강에서 다양한 수상안전 및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학부모가 만족하는 질 높고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위해 초등돌봄교실을 1,479실에서 2022년까지 1,929실로 확충하여, 돌봄을 희망하는 돌봄교실 대기자를 전원 수용할 것이다.

또한, 이 외에 2기 동안 추진할 주요 정책방향은 다음과 같다.

‘일관된 혁신’의 자세로 1기를 이어서 2기를 위해 한 걸음 더

(수업 및 평가 혁신) 질문과 토론이 있는 교실에서 미래역량을 갖춘 창의적 민주시민을 길러내기 위해 △출발이 즐거운 유치원, △삶의 기본을 익히는 초등학교, △자율적 역량을 키우는 중학교, △미래를 설계하는 고등학교 등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에 맞춘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을 이루어 낼 것이다.

(혁신교육 3기 도약) 다시 새롭게, 더욱 새롭게 혁신미래교육을 완성하고 공교육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혁신학교의 질적 심화, △혁신교육의 일반화, △혁신교육지구의 2단계 발전모델 수립 등 서울혁신교육 3기로 도약할 것이다.

(교육 공간 혁신) 배움을 넘어 학생들의 삶과 우정을 가꾸는 교육 공간을 혁신하고 변화시키기 위해 △꿈을 담은 교실을 확대하고, 학생의 감성을 반영한 색채디자인 사업인 △학교에 고운 색 입히기 사업을 지속하며, 학교운동장을 학생이 참여하여 함께 만드는 △꿈을 담은 놀이터로 개선하는 등 교육 공간을 혁신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다.

(교육청 조직 재구조화) 2기 교육정책을 실현하고, 학교현장 중심의 민주적인 행정혁신을 이루기 위해 △교육청을 정책기획과 연구, 장학 중심으로, △교육지원청을 학교를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학교통합지원센터로 전환하는 등 교육행정조직을 창조적으로 재구조화하여 혁신정책을 지속·가능하게 추진할 지원체계를 마련할 것이다.

‘조용한 변화’를 통한 서울미래교육의 기반 확충

(공교육의 공공성 및 책무성 강화) 공교육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책무성을 강화하여 따뜻하고 정의로운 서울교육을 이루어 내기 위해 △강서·강남·동부 지역 특수학교 건립을 흔들림 없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돌봄교실 대기자 전원 수용을 위한 △돌봄교실 대기학생을 제로로 만들 계획이며, 단 한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 △기초학력 책임지도 내실화를 위해 학습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공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미래형 학생중심복지 실현) 공급자 중심의 교육복지사업방식의 패러다임을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하고, 가족-학교-마을품인 3품 교육공동체가 상호연계하여 학생을 중심으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성장 교육복지 통합지원시스템과 △기초안전망 구축을 위한 아동학대 대응시스템을 마련하며, 교육·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교육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정의로운 차등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다.

(서울학생의 미래역량 강화)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공유·협력 능력을 함양하여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메이커 교육 운영 및 인프라 구축에 집중 투자하고, △디지털 시민성,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함양과 △학생 참여형 수업혁신을 위한 교사지원시스템 마련으로 정보기술의 발달에 부응하여 공교육 중심으로 서울학생의 미래역량을 강화할 것이다.

(평화교육 기반 마련) 한반도 화해와 공존의 시대를 바라보며 임기 4년 동안 평화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평화교육 기반 마련 및 실천을 지원하고, △평화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평화 공존을 위한 남북교육교류를 추진하는 등 평화교육 기반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시민과의 약속인 7대 공약을 실천하기 위하여 4년간 약 4조 1,68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다르게 더 새롭게 혁신미래교육을 질적으로 심화·발전시켜, 학생, 학부모, 교사가 다 같이 성장하는 토대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조희연 교육감은 ‘1기를 이어 더 새롭게 시작하는 2기를 통해 서울교육을 한 단계 발전시켜 우리나라의 교육을 선도해 나가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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