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한국환경공단, 제공 : 케이웨더 | 10.23 08:00 기준

[뉴스에듀신문=이희선 기자] 미세먼지 농도

23일 오늘은 절기상 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상강이다. 현재, 전국이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다.

서울.인천.경기도와 서해5도는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경기서해안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고,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60 강원 37 경기 77 인천 70 충북 53 충남 50 경북 46 대전 46 전북54 울산 38 대구 46 광주 50 부산 37 경남 48 전남 30 제주 23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요 지점 가시거리 현황(23일 06시 현재, 단위: m)은 - 양평 280 여주 410 이천 450 능곡(고양) 600 오산 710- 장흥 100 월야(함평) 180 진봉(김제) 190 복내(보성) 230 백천(함양) 360 양평 370 이다.

오늘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도, 경상서부내륙에는 아침부터 낮 사이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늦은 오후에 서쪽지방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한편, 오늘 아침부터 낮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내일(24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모레(25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많아지겠다.

▲ 레이더 영상 및 시정분포도(23일 06:00 현재) 기상청 제공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내일(24일)과 모레(25일)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오늘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한편, 오늘 낮 동안에도 연무나 박무로 남아있는 곳이 있겠다.

오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으나 비의 양이 적어 건조한 날씨가 당분간 지속되겠다.

오늘 오전까지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가 당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