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김순복 기자] 지난 9월 5일(수)부터 9월 6일(목)까지 양일 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에서 2018 경기도 교통안전 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교통과 도로 관련 기업 100개사 이상의 기업과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서 다양한 교통과 도로 관련 제품들을 전시했다.

금번이 3회째 행사이며, 여러가지 교통안전을 위한 신기술과 제품들이 선보이며, 어린이와 교통약자 등을 위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까지도 마련되었다. 

어린이를 비롯한 보행자 교통사고예방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루미세이프(Lumisafe)가 이번 전시회에 2번째 참가했다.

어린이와 학생 시민들의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가방에 누구나 착용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의 핀란드 보행자 교통안전반사경의 탁월한 반사기능을 보여주어 시,도,경찰서 등 기관 관련자들과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새로이 출시된 자동차용 범퍼가드겸용 안전반사경과 초등학생용 스쿨존 가방안전덮개(칼라형, 야간반사형)를 선보여 더욱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루미세이프 자동차용 안전반사경은 부착형으로 자동차뿐 아니라, 장애인 전동휠체어, 경운기, 오토바이, 트럭, 보조유모차 등 지역 주민들과 야간이나 새벽 어두운 길에도 불편 없이 폐지 줍는 어르신들이 리어커 등에도 쉽게 부착하여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특허출원 제작되어 인기가 높았다. 

루미세이프 안전반사경은 야간에도 300미터 전방에서도 라이트 불빛에 환히 반사가 되어 유럽에서는 보행자 교통사고율을 90%이상 줄인 통계가 있다. 

청주흥덕경찰서, 화성시청 등 안전캠페인과 교육행사에 최근 공급되었으며, 다양한 기관과 학교에 더욱 사용이 확대되고 있어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