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더 영상 및 낙뢰분포도(6시 45분 현재) 기상청 제공

[뉴스에듀] 군산 362 mm '물폭탄'

31일 현재, 전북, 일부 충청도, 경북북부, 경남북서내륙 호우특보 발효 중, 천둥.번개 동반 시간당 40mm 이상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요지점 일 강수량(30일 05시부터 31일 07시 현재, 단위: mm)은 - 중부지방: 증평 238.5 괴산 186.0 세종전의 162.5 옥천청산 148.0 - 남부지방: 말도(군산) 362.0 완주 132.5 동로(문경) 108.5 화서(상주) 99.5 등이다.

현재, 전라북도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강한 강수지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따라서, 전라북도(전주, 진안, 김제, 부안)지역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강화하고, 전라북도(순창, 남원, 정읍, 고창)지역에는 호우주의보를 확대 발표했다.

충청도는 오늘 오후까지, 남부지방은 내일까지 시간당 40mm 이상 매우 강한 비와 매우 많은 비,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곳, 강수대의 남북 폭 매우 좁고 동서로 길게 형성되어 강수량 지역 편차가 크다.

특히, 서해상에는 계속해서 강한 비 구름대가 발달하면서 유입되고 있어, 전라북도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다.

전라북도는 기압골 영향으로 내일(9월 1일)까지 비가 오겠으며, 특히, 오늘 낮까지 많은 비가 예상되며 지형적인 영향으로 서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200mm 이상 더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호우특보가 확대.강화되겠다.

예상 강수량(31일부터 9월 1일까지) : 전라북도 50~150mm(많은 곳 서해안과 지리산 부근 200mm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