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100분 토론'

[뉴스에듀] 45억 아시아인의 축제, 2018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대회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보여준 명승부에 시민들의 박수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한편에선 금메달을 딴 선수들에게 주어질 병역혜택을 두고 논쟁이 한창이다.

스포츠발전과 국위 선양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라는 입장과 ‘지나친 특혜’라는 입장이 맞서고 있는 것이다. 선수 선발 과정에서 잡음이 일었던 일부 종목에 대해선 심지어 ‘은메달을 기원한다’는 시민들의 싸늘한 반응도 나온다.

지난 1973년 첫 도입 이후 대규모 국제체육대회가 열릴 때마다 반복된 병역 특혜 논란! 이번 주 <100분토론>은 체육예술 분야 병역특례 제도를 집중 해부한다. ‘국위선양’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변화하는 가운데, 병역 이행의 형평성을 어떻게 제고할 것인가. 체육계 인사들과 국회의원이 머리를 맞대고 치열한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출연 패널

- 하태경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 박노준 (우석대 교수, 전 야구국가대표)
- 정희준 (동아대 생활체육학과 교수)
- 이종훈 (스포츠평론가)
- 김현회 (스포츠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