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지난 7월 18일 베트남 박린지역의 기업 대표단 23명이 3박4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박린은 베트남 북부의 공업도시로서 삼성을 비롯한 우리 기업도 많이 위치해 있는 곳이다.

박린 기업 대표단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유닉스전자등 국내 주요 기업들을 방문하고 마지막날인 7월 18일에 G밸리와 이엑스티를 방문하였다.

박린 기업 대표단은 G밸리 홍보관을 방문하여 공장단지에서 벤처타운으로 변모된 G밸리의 설명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G밸리 홍보관 방문 후 서울 구로구 쉐라톤에서 이엑스티 기업 및 PF 공법 소개를 가졌다.

박린 기업 대표단 단장인 CD그룹의 Cao Dai는 “한국은 베트남보다 50년 정도 앞서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으로 많이 진출해 준다면 그 격차를 20년으로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엑스티의 혁신적인 기술과 공법들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나 PF공법을 박린 지역에 시범적으로 시공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엑스티 송기용 대표는 “우리 PF 공법은 깊은 암반층까지 시공 해야하는 기존 파일 공법보다 원가절감, 공기단축, 환경보호 측면에서 우수성을 가지고 있는 공법이다. 특히, 대부분 지역이 연약지반인 베트남지역에 적용성이 뛰어난 공법이기에 이번 박린 사절단과의 좋은 관계를 이어나가 수주로까지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엑스티는 2018년초 베트남 하노이에 법인을 설립하여 베트남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